세상사는 이야기

春來不似春

甘冥堂 2018. 4. 8. 10:02

춘래불사춘 (春來不似春)

봄이 와도 봄 같지 않아.


4월초의 날씨가 零下라니.

갑자기 추워진 게 다 이유가 있는  것이라.


인간의 잘못은 하늘이 바로 응징한다.

멀쩡한 대통령에게 징역 24년. 벌금 180억.

너무 잔인한 게 아닌가?


차라리 비단 한 필을 내려 자진하라든가

사형을 선고하는 것이 더 인간적이지 않나?


소설같은 죄목으로

한 나라의 대통령을 이 지경으로 만들다니

하늘이 당연히 노한 것이다.

날벼락을 때리지 않은 게 이나마 다행이지.


봄은

너희들에게나 오든지 말든지 하라.

우리같은 노땅은

차라리 한 겨울이 더 나을 것이니....



胡地無花草 오랑캐 땅엔 꽃과 풀도 없어

春來不似春 봄이 와도 봄 같지 않구나.


풀과 꽃도 없는 듯한 이 땅에서

기막힌 세월을 살고 있네 그려.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無情 그리고 忘却  (0) 2018.04.14
농담  (0) 2018.04.11
꽃보다 예뻐  (0) 2018.04.07
불란서의 개혁의지  (0) 2018.04.05
거꾸로 가는 달력  (0) 2018.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