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名句經典 217

185.精誠所至;金石為開

甘冥堂 2026. 2. 5. 11:52

185.精誠所至金石為開(정성소지 금석위개)

지극한 정성과 성의가 닿으면, 단단한 금석도 열리게 된다

 

精誠所至金石為開는 진심과 성의가 닿으면 금석도 열린다는 뜻으로,

성실과 끈기를 강조하는 고사성어다.

출처는 莊子·漁父와 한나라 왕충의 論衡·感虛篇등 고전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출처

• 《莊子·漁父: “真者精誠之至也不精不誠不能動人.”

• 《論衡·感虛篇(한나라 왕충): “精誠所至金石為開.”

교육부 성어및 국학3000 자료: 성어의 정의와 용례를 수록하며,

성심이 닿으면 금석도 열린다는 뜻으로 풀이.

 

현대적 활용

학업: 꾸준히 노력하면 난제를 풀 수 있다.

직장: 성실과 진심으로 임하면 어려운 프로젝트도 성공할 수 있다.

인간관계: 진심으로 대하면 벽을 허물고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참고:

왕충(王充)論衡·感虛篇은 동한(東漢) 시기의 철학자 왕충이 지은 저서

論衡의 한 편으로, 당시 유행하던 천인감응설과 신비주의적 전설을 비판하며

자연은 인간의 의지와 무관하게 스스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강조한 글이다.

 

感虛篇의 주요 내용

저자: 왕충(王充, 27~97), 동한 시대의 대표적 합리주의 철학자.

저작: 論衡은 총 85편으로 구성된 철학적 논문집이며, 感虛篇은 그 중 제19.

당시 널리 퍼진 천인감응설 (하늘과 인간이 서로 감응한다는 사상)을 비판.

堯射九日”(요임금이 아홉 개의 태양을 쏘아 떨어뜨렸다) 같은 신화적 전설을 논리적으로 반박.

精誠所至金石為開”(지극한 정성이 닿으면 금석도 열린다) 같은 신비적 주장에 대해,

자연 현상은 인간의 정성으로 바뀌지 않는다고 주장.

 

철학적 의의

자연주의: “天道自然非有為也”(하늘의 도는 자연스러울 뿐, 인위적 작용이 없다)라는 핵심 명제를 제시.

합리주의적 비판: 전설과 미신을 사실 검증과 논리적 추론으로 반박.

무신론적 성격: 초자연적 힘을 부정하고, 자연 현상은 인간과 독립적으로 존재한다고 강조.

 

현대적 의미

비판적 사고: 근거 없는 신화나 미신을 검증하는 태도.

과학적 정신: 경험과 논리로 사실을 확인하려는 시도.

합리주의 전통: 중국 철학사에서 드문 실증적·합리적 사유의 대표 사례.

 

, 感虛篇자연은 인간의 정성이나 기도에 의해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당시 신비주의적 사고를 비판한 고전 철학 텍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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