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精誠所至;金石為開。(정성소지 금석위개)
지극한 정성과 성의가 닿으면, 단단한 금석도 열리게 된다
“精誠所至,金石為開”는 진심과 성의가 닿으면 금석도 열린다는 뜻으로,
성실과 끈기를 강조하는 고사성어다.
출처는 《莊子·漁父》와 한나라 왕충의 《論衡·感虛篇》 등 고전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출처
• 《莊子·漁父》: “真者,精誠之至也,不精不誠,不能動人.”
• 《論衡·感虛篇》 (한나라 왕충): “精誠所至,金石為開.”
• 교육부 《성어典》 및 국학3000 자료: 성어의 정의와 용례를 수록하며,
“성심이 닿으면 금석도 열린다”는 뜻으로 풀이.
현대적 활용
• 학업: 꾸준히 노력하면 난제를 풀 수 있다.
• 직장: 성실과 진심으로 임하면 어려운 프로젝트도 성공할 수 있다.
• 인간관계: 진심으로 대하면 벽을 허물고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참고:
왕충(王充)의 《論衡·感虛篇》은 동한(東漢) 시기의 철학자 왕충이 지은 저서
《論衡》의 한 편으로, 당시 유행하던 천인감응설과 신비주의적 전설을 비판하며
자연은 인간의 의지와 무관하게 스스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강조한 글이다.
《感虛篇》의 주요 내용
• 저자: 왕충(王充, 27~약 97년), 동한 시대의 대표적 합리주의 철학자.
• 저작: 《論衡》은 총 85편으로 구성된 철학적 논문집이며, 《感虛篇》은 그 중 제19편.
• 당시 널리 퍼진 천인감응설 (하늘과 인간이 서로 감응한다는 사상)을 비판.
• “堯射九日”(요임금이 아홉 개의 태양을 쏘아 떨어뜨렸다) 같은 신화적 전설을 논리적으로 반박.
• “精誠所至,金石為開”(지극한 정성이 닿으면 금석도 열린다) 같은 신비적 주장에 대해,
자연 현상은 인간의 정성으로 바뀌지 않는다고 주장.
철학적 의의
• 자연주의: “天道自然,非有為也”(하늘의 도는 자연스러울 뿐, 인위적 작용이 없다)라는 핵심 명제를 제시.
• 합리주의적 비판: 전설과 미신을 사실 검증과 논리적 추론으로 반박.
• 무신론적 성격: 초자연적 힘을 부정하고, 자연 현상은 인간과 독립적으로 존재한다고 강조.
현대적 의미
• 비판적 사고: 근거 없는 신화나 미신을 검증하는 태도.
• 과학적 정신: 경험과 논리로 사실을 확인하려는 시도.
• 합리주의 전통: 중국 철학사에서 드문 실증적·합리적 사유의 대표 사례.
즉, 《感虛篇》은 “자연은 인간의 정성이나 기도에 의해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당시 신비주의적 사고를 비판한 고전 철학 텍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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