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他山之石;可以攻玉。(타산지석 가이공옥)
다른 산의 돌로도 옥을 다듬을 수 있다.
뜻풀이
• 다른 사람의 장점이나 경험을 빌려 내 부족함을 고칠 수 있다.
• 남의 의견이나 방법도 참고하면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된다.
즉, 다른 곳에서 온 자원이나 지혜가 설령 완벽하지 않더라도, 그것을 활용하면
자신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갈고닦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詩經·小雅·鶴鳴》은 “他山之石,可以攻玉”이라는 성어가 나온 원전으로,
은유와 비유를 통해 인재를 등용하고 타인의 장점을 배워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원문
《詩經·小雅·鶴鳴》은 두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鶴鳴於九皋,聲聞於野。깊은 늪에서 학이 울고, 그 소리가 들판에 퍼진다.
魚潛在淵,或在於渚。물고기는 깊은 못 속에 잠기기도 하고, 때로는 물가에 머문다.
樂彼之園,爰有樹檀,其下維蘀。그 아름다운 동산에는 자단나무가 있고,
그 아래에는 덤불이 있다.
他山之石,可以爲錯。다른 산의 돌도 옥을 갈 수 있다.
제2장
鶴鳴於九皋,聲聞於天。깊은 늪에서 학이 울고, 그 소리가 하늘에 닿는다.
魚在於渚,或潛在淵。물고기는 물가에 있기도 하고, 깊은 못 속에 잠기기도 한다.
樂彼之園,爰有樹檀,其下維榖。그 아름다운 동산에는 자단나무가 있고,
그 아래에는 저목이 있다.
他山之石,可以攻玉。다른 산의 돌도 옥을 다듬을 수 있다.
해석과 의미
• 학의 울음: 은둔한 현자의 목소리를 상징.
• 물고기의 출몰: 인재가 세상에 나아가거나 물러나는 모습을 비유.
• 자단나무와 저목: 고귀한 인재와 평범한 사람을 대비.
• 他山之石,可以攻玉: 다른 산의 돌로 옥을 갈 수 있듯, 타인의 장점이나 외부의 자원을
활용하면 자신을 더 나은 방향으로 다듬을 수 있다는 뜻.
역사적·사상적 배경
• 《毛詩序》에서는 이 시가 주 선왕에게 은둔한 인재를 등용하라고 권면하는 작품이라고 해석했다.
• 후대 학자들은 이를 “招隱詩”(은자를 불러내는 시)로 보며, 국가와 사회가 발전하려면
다양한 인재를 포용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한다.
요약하면, 《鶴鳴》은 단순한 자연 묘사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인재 등용과
타인의 장점을 배우는 지혜를 강조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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