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獻身甘作萬矢的;著論求為萬世師。
(헌신감작만시적 저론구위만세사)
몸을 바쳐 기꺼이 세상의 비난을 감당하고, 글을 써서 후세의 스승이 되기를 바란다.
→ 지식인의 사명과 자기희생, 후세에 남을 학문적 기여를 강조한 말이다.
獻身甘作萬矢的 → 몸을 바쳐 기꺼이 만 개의 화살을 맞는 과녁이 되겠다.
著論求為萬世師 → 글을 지어 논리를 세워 만세의 스승이 되기를 구한다.
이 구절은 중국 근대 사상가이자 정치가인 梁啟超(양계초, 1873–1929)의 글에서 나온
표현이다.
그는 변법운동 실패 이후에도 학문과 저술을 통해 후세에 교훈을 남기려는 의지를 담아
이런 문장을 남겼다.
📖 출처와 맥락
• 저자: 梁啟超 (양계초, 중국 근대의 사상가·정치가·학자)
• 출처: 그의 시문 가운데 한 구절로, 후대에 전해진 기록은
《我的師友梁啟超》(吳其昌, 毛以亨 저) 등에서 확인된다.
•원문 일부:
獻身甘作萬矢的 著論求爲百世師 몸을 바쳐 기꺼이 만 개의 화살을 맞는 과녁이 되고,
글을 지어 논리를 세워 백세의 스승이 되기를 바란다.
誓起民權移舊俗 更硏哲理牖新知 민권을 일으켜 옛 풍속을 바꾸겠다고 맹세하며,
철학을 깊이 연구하여 새로운 지식을 밝혀내려 한다.
十年以後當思我 舉國猶狂欲語誰?십 년 뒤에는 나를 생각하리라. 온 나라가 여전히 열광하겠지만
누구와 더불어 말할 수 있겠는가.
世界無窮願無盡 海天寥廓立多時 세상은 끝이 없고, 나의 뜻도 다함이 없으니,
바다와 하늘처럼 광활한 가운데 오래도록 서 있으리라.
──梁啟超
해석 포인트
• 만세의 스승: 단순히 당대의 지도자가 아니라, 후세에도 길잡이가 되는 존재를 뜻한다.
• 만개의 화살을 맞는 과녁: 세상의 비난과 공격을 감수하더라도 진리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결연한 태도.
• 역사적 맥락: 변법운동 실패 후, 정치적 좌절 속에서도 학문과 저술을 통해
민권·철학·신지식을 전파하려는 양계초의 결심을 보여준다.
정리하면, 이 문장은 양계초가 자신의 학문적·사상적 사명을 표현한 시문 구절이며,
그의 저술과 전기 자료에서 출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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