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먹는 얘기

제남- 표돌천, 대명호

甘冥堂 2012. 10. 31. 22:22

산동성의 성도 제남시.

태산과 황하에 둘러쌓인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도시 곳곳에서 솟아나는 샘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구 시가지에 자리한 표돌천. 

 

예쁘게 장식된 국화꽃.

 

밑에서 샘물이 용출합니다.

 

표돌천.

 

 

 

 

공원내에는 국화가 만발합니다.

시인 묵객들의 국화를 읊은 시 중. 맹호연의 시.

 

"중양절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국화를 보러 오겠노라..."

중양절은 음력 9월 9일 입니다.

표돌천 인근의 대명호 호수.

둘레가 6 km 이며, 연꽃의 명소로도 꼽힌다고.

 

호수 전경.

 

이곳에서도 노인들이 모여 악기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능수버들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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