成語300則 其9
161. 刻舟求劍 칼을 떨어뜨린 뱃전에 그 자리를 표시했다가 나중에 그 칼을 찾으려 한다
(새길 각, 배 주, 구할 구, 칼 검)
戰國시대, 어떤 楚나라 사람이 항상 몸에 한 자루의 보검을 차고 다녔다.
하루는, 배에 올라 강을 건너는데, 배가 강 한가운데 이르렀을 때, 조심하지 않아 보검을 강에 떨어뜨렸다.
그것을 보자 그는 작은 칼을 잡고, 뱃전 위 검을 떨어뜨린 곳에 한 개의 기호를 새기면서,
중얼거리며 말하기를: "검을 여기에 떨어뜨렸다!”
강기슭에 도착하자, 그는 옷을 벗고, 뱃전에 그가 새겨놓은 기호가 있는 그곳 물속으로 뛰어들어 검을 찾으려했다.
본래 보검은 강 가운데 떨어졌는데, 그는 강기슭에 닿은 배 위에서 물로 들어갔으니, 당연히 보검을 찾지 못했다.
이 사람이 물에서 나온 후, 배 위에 새겨진 기호를 가리키면서 매우 답답해하며 말했다:
“분명히 내 검이 이곳에서 물속으로 떨어졌는데, 어째서 찾을 수가 없지?”
어허. 배는 이미 그곳에서 멀리 떠났으나, 물속의 검은 떠나지 않았는데, 너는 어째서 찾을 수 없는 거야?
▶刻舟求劍(각주구검) :「칼을 강물에 떨어뜨리자 뱃전에 그 자리를 표시했다가 나중에 그 칼을 찾으려 한다」는 뜻으로,
판단력이 둔하여 융통성이 없고 세상일에 어둡고 어리석다는 뜻
▶自言自语 [zìyánzìyǔ] [성어] 중얼거리다. 혼잣말을 하다.
▶岸边 [ànbiān] [명사] 물가. (강·바다 등의) 기슭.
▶船舷 [chuánxián][명사] 뱃전. 선연(船緣).
▶靠岸 [kàoàn] [동사] (배를) 물가에 대다. (배가) 기슭에 닿다.
▶纳闷 [nàmèn] 1.[동사][구어] (~儿) (궁금하거나 이해가 되지 않아) 답답해하다. 갑갑해하다. 2.[동사] 울적해하다. 우울해하다. 번민하다.
▶唉 [ài] 1.[감탄사] (애석함·안타까움을 나타내어) 에이. 나 원. 2.[감탄사] (가엾음·서글픔을 나타내어) 쯧쯧. 저런. 어허 참.
3.[감탄사] (대답이나 허락을 나타내어) 응. ☞[唉(ā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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