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삶이라면

甘冥堂 2018. 5. 19. 11:03

 

오늘도 이 시귀가 눈에 닿는데 ..

 

이 정도면 거의 달관의 경지지.

 

뜨겁기만 했지.

후회나 두려움 따윈 아예 없는,

그리고 근심 걱정 하나 없는

 

그리하여 떨어진 눈처럼, 꽃처럼

다 타버려 재가 되어도

후회나 미련 따윈 없지.

 

현세에선 있을 수 없는

죽음너머 저 멀리서도 결코

있을 수 없는

 

그런 사랑

그런 삶이라면

다시 한 번 태어나고 싶어.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少産多死 시대  (0) 2018.05.29
책 한 권 외워봤니?  (0) 2018.05.25
大隱 中隱 小隱   (0) 2018.05.19
里仁  (0) 2018.05.18
비 온다는 핑계   (0) 2018.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