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日出江花紅似火;春來江水綠如藍。
해가 뜨면 강가의 꽃 불보다 더 붉었고
봄이 오면 강 속의 물 쪽마냥 푸르렀네
憶江南 其一 / 白居易
江南好 강남은 좋았어라
風景舊曾諳 그 풍경 예전에 잘 알았었네
日出江花紅勝火 해가 뜨면 강가의 꽃 불보다 더 붉었고
春來江水綠如藍 봄이 오면 강 속의 물 쪽마냥 푸르렀네.
能不憶江南? 내 어찌 강남을 추억하지 않으리?
해설
白居易에게는 <憶江南> 3수가 있다. 이 3수는 모두 江南의 아름다운 정경에 대한 추억을 담은 것이다.
제2수는 杭州의 山寺에서 노닐던 일과 정자에 드러누워 錢塘江의 潮水를 구경하던 일을 회상한 것이고
제3수는 吳宮에서 술을 마시며 기녀들의 춤을 즐긴 일을 회상한 것이다.
또 <竹枝> 4수는 瞿塘峽과 白帝城을 비롯한 四川地方의 정경 및
그 곳의 인정과 풍속을 그린 것으로 모두 長江上流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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