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笨熊 당시300수

蜀道後期 / 張說

甘冥堂 2020. 8. 15. 11:02

299.蜀道後期 / 張說

 

    촉나라 길이 예정보다 늦어짐

 

客心爭日月 (객심쟁일월) 나그네 마음은 일월을 다투는데

來往預期程 (래왕예기정) 오고 가는 일정이 미리 예정되어 있다.

秋風不相待 (추풍불상대) 가을바람은 나를 기다리지 않고

先至洛陽城 (선지낙양성) 먼저 낙양성에 이르렀네.

 

 

注釋

蜀道后期작자가 촉지로 부임하는데. 기일에 맞춰 귀가할 수 없었다.

争日月同时间竞争시간을 다투다.

预期程일을 먼저 좋은 날과 여정을 안배하다.

不相待기다리려 하지 않다.

 

 

譯文

객지에 살며 돌아갈 마음은 모두 시간을 쟁취하는데 있는데

한곳을 왔다 갔다 하는 일은 이미 좋은 일정이 계획되어 있다.

가을바람은 성질이 급하여 기다리려하지 않고

앞 다퉈 나의 고향 낙양성으로 먼저 돌아갔다.

 

 

作家

張說 (장열, 667~ 730) () 도제(道濟) 또는 설지(說之). 본적은 범양(范陽).

당 현종의 재상으로 훗날 연국공(燕國公)에 봉해졌다. 문장에 뛰어나 당시 당 조정의 중요한 문서는

대부분 그의 손에서 나왔으며, 고관의 비문(碑文)과 묘지(墓誌) 또한 많이 써서

허국공(許國公) 소정(蘇頲)과 함께 연허대수필(燕許大手筆)로 불렸다.

역사에서는 그를 "기절(氣節)이 두텁고 성품은 진중하고 태연자약하였으며 글이 정묘하고 장려해

비지(碑志)를 널리 지었다"고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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