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31일 91. 犁牛之子 騂且角 (리우지자 성차각) 얼룩소 새끼가 색깔이 붉고〔騂〕 또 뿔이 제대로 났다면... 子謂仲弓曰 犁牛之子 騂且角이면 雖欲勿用이나 山川其舍諸아 (자위중궁왈 리우지자 성차각 수욕물용 산천 기사저) 공자(孔子)께서 중궁(仲弓)을 논평하여 말씀하셨다. “얼룩소〔犁牛〕 새끼가 색깔이 붉고〔騂〕 또 뿔이 제대로 났다면 비록 쓰지 않고자 하나 산천(山川)의 신(神)이 어찌 그것을 버리겠는가?” (雍也 4) 이(犁)는 여러 가지 무늬가 섞인 것이다. 성(騂)은 붉은 색이니, 주(周)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