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21일 81. 子路有聞 未之能行 唯恐有聞 (자로유문 미지능행 유공유문) 자로(子路)는 좋은 말을 듣고 아직 미처 실행하지 못했으면 행여 다른 말을 들을까 두려워하였다. (公冶長13) 전에 들은 것을 이미 미처 행하지 못하였으므로, 다시 들음이 있어 그것을 실행함에 충분하지 못할까 두려워한 것이다. 자로는 공자에게 꾸지람도 많이 받았지만 공자의 가르침을 그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한 제자였다. 그런 제자인만큼 자로의 행동에 대해 당시 사람들은 칭찬을 많이 했는데, 자로는 그 소문난 만큼 행하지 못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