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20일 51. 木鐸 儀封人 請見曰 天將以夫子로 爲木鐸이시니라. (의봉인 청현왈 천장이부자 위목탁) 의봉인이 청하여 본 후 하늘이 장차 선생님을 목탁으로 삼으실 것이다.(八佾 24) ☞ 의봉인 : 의는 위나라 지방 이름이며 봉인은 국경 수비대의 벼슬 이름. 목탁(木鐸)은 쇠로 입을 만들고 나무로 혀를 만든 것이니, 정교(政敎)를 베풀 때에 흔들어 여러 사람을 경계시키는 것이다. ‘어지러움이 극에 달하면 마땅히 다스려지는 것이니, 반드시 장차 부자(夫子)로 하여금 지위를 얻어 교화를 베풀게 하여 오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