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18일 109. 博學於文 約之以禮 학문으로써 학식을 넓히고 예로써 행실을 잡는다. 子曰 君子博學於文 約之以禮 亦可以弗畔矣夫 (자왈 군자박학어문 약지이례 역가이불반의부)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가 글을 널리 배우고 예(禮)로써 단속한다면, 또한 도리에 어긋나지 않을 것이다. (옹야 25) 참다운 삶, 즉 道를 모른다 하더라도 禮를 실천한다면 형식적으로는 도를 실천하는 것과 같으니 道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다. 사람을 자신 주위에 불러 모으는 사람이 있다. 아는 것이 많고 건드리는 분야가 넓어서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