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히 번역한 것을
책으로 엮었다.
결과물을 받아보니 즐겁기도 하고
좀 멋적기도 하다.
"비록 명산에 간직할만한 책은 못되더라도
장독덮개로 쓰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金富軾이 三國史記를 지은 후
임금께 올린 '진삼국사표'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구절이다.
감히 임금께 이런 정도의 자신감을 보였다는게 놀랍다.
내 책도 그렇다.
'된장찌게 받침'으로 쓰이지 않길 바랄뿐.
그러나,
자신감은 전혀 없다.
어떤 용도로 쓰일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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