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주식

통장에 1억 넣으면 월 70만원 받는다

甘冥堂 2022. 11. 5. 10:36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발맞춰 저축은행들은 잇달아 예금 금리를 높이고 있다.

은행별 상품을 보면

KB e-plus 정기예금 OSB 인터넷OSB회전식정기예금 대신 스마트회전정기예금

한국투자 비대면 정기예금 등은 12개월 기준 6%의 금리를 제공한다.

 

1억원을 예치하면 세후 연 5076000, 423000원의 이자를 받게 된다.

새마을금고 일부 지점에서는 1년 만기 연 7%짜리 정기예금 특판 상품이 나오면

당일에 곧바로 조기 소진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연말을 넘어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2금융권 이자도 현재 6~7% 수준에서 최대 8~9% 이상으로 갈 것이란 관측이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FOMC 정례회의 후 "금리인상 중단은 시기상조"라며

"여전히 갈 길이 남아 있다. 최종 금리 수준은 이전에 예상한 것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FHN파이낸셜 전략가들은 연준이 내년 6월까지 기준금리를 6%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한다.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는 1.0%포인트로 확대됐다.

한은 입장에서는 빨라진 연준의 보폭을 일정 수준 따라가야 하게 된 상황이다.

한미 금리차가 벌어질수록 원화 가치가 떨어지고

자산가치 하락을 우려한 외국인 투자가들이 국내 금융시장에서 대거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아진다.

·달러 환율 상승으로 수입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국내 소비자물가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금융권에서는 한은이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인 오는 24일 기준금리를

현재 3%에서 3.25%3.5%로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후 연준의 인상폭을 반영해 내년 상반기 4%대 수준까지 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 시장금리와의 스프레드(금리차)를 고려하면 이 경우

예금 이자가 최대 8% 수준을 넘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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