念奴嬌 (赤壁懷古) 190.念奴嬌 (赤壁懷古) 宋 蘇軾 大江東去 (대동강거) 큰 강은 동으로 흘러 浪淘盡 (낭도진) 낭하 물거품이 千古風流人物 (천고풍류인물) 천고의 풍류 영웅들 다 씻어가 버렸네. 故壘西邊 人道是 (고루서변 인도시) 옛 보루의 서쪽 사람들은 얘기하지, 三國周郎赤壁 (삼국주랑적벽) 삼국시.. 古詩詞300首 2017.12.17
水調歌頭 189. 水調歌頭 宋 蘇軾 明月幾時有 (명월기시유) 밝은 달은 언제 생겨났는가? 把酒問靑天 (파주문청천) 술잔을 잡고 푸른 하늘에 물어 보네. 不知天上宮闕 (부지천상궁궐) 하늘의 궁궐은 今夕是何年 (금석시하년) 오늘밤이 어느 해인지도 모른다네 我欲乘風歸去 (아욕승풍귀거) 바람을 타고.. 古詩詞300首 2017.12.17
玉樓春 188.玉樓春 宋 晏殊 綠楊芳草長亭路 (녹양방초장정로) 푸른 버들 방초 무성한 역참 가는 길 年少抛人容易去 (년소포인용이거) 젊은이 나를 버리고 쉽게 가버렸네. 樓頭殘夢五更鍾 (누두잔몽오갱종) 누대에 어렴풋한 꿈 오경 종소리에 깼는데 花底離愁三月雨 (화저이수삼월우) 꽃 아래는 삼.. 古詩詞300首 2017.12.16
訴衷情 187.訴衷情 宋 晏殊 芙蓉金菊斗馨香 (부용금국두형향) 부용과 국화 향내를 다투고 天氣欲重陽 (천기욕중양) 날씨는 중양절에 가까운데 遠村秋色如畵 (원촌추색여화) 멀리 시골마을 가을 색은 그림 같다. 紅樹間疏黃 (홍수간소황) 붉은 나무 사이에 누런 빛깔 드문드문 流水淡 (유수담) 물 .. 古詩詞300首 2017.12.16
蝶戀花 186.蝶戀花 宋 晏殊 꽃을 사랑한 나비 欖菊愁煙蘭泣露 (난국수연란입로) 국화 울타리 근심스러워 난초에 이슬 맺혔네 羅幕輕寒 (라막경한) 비단 휘장에 가벼운 한기 스며드니 燕子雙飛去 (연자쌍비거) 제비들 쌍쌍이 날아가 버렸다. 明月不諳離恨苦 (명월불암이한고) 명월은 이별을 고.. 古詩詞300首 2017.12.16
淸平樂 185.淸平樂 宋 晏殊 金風細細 (금풍세세) 가을바람 소슬하니 葉葉梧桐墜 (엽엽오동추) 오동잎 떨어지네 綠酒初嘗人易醉 (녹주초상인이취) 좋은 술 처음 마시고 쉽게 취해 一枕小窓濃睡 (일침소창농수) 작은 창문 방에서 깊은 잠 들었네. 紫薇朱槿花殘 (자미주근화잔) 백일홍 붉은 무궁화 꽃.. 古詩詞300首 2017.12.15
浣溪沙 184.浣溪沙 宋 晏殊 一曲新詞酒一杯 (일곡신사주일배) 새로운 사곡 한 수에 술이 한 잔 去年天氣舊亭台 (거년천기구정대) 지난 해 기상 옛 정자 여전하다. 夕陽西下幾時回 (석양서하기시회) 서쪽으로 내려간 석양 언제나 돌아오려나? 無可奈何花落去 (무가내하화락거) 꽃은 어찌 해볼 도리.. 古詩詞300首 2017.12.15
淸平樂 183.淸平樂 宋 晏殊 紅箋小字 (홍전소자) 붉은 종이에 몇 자 안 되는 글 說盡平生意 (설진평생의) 평생의 뜻 다 말하였네. 鴻雁在雲魚在水 (홍안재운어재수) 기러기는 구름 속에 물고기는 물속에 있어 惆悵此情難寄 (추창차정난기) 슬프게도 이 마음을 부치기 어렵네. 斜陽獨倚西樓 (.. 古詩詞300首 2017.12.13
玉樓春 182.玉樓春 宋 錢惟演 城上風光鶯語亂 (성상풍광앵어란) 성 위 풍광에 꾀꼬리 소리 시끄럽고 城下煙波春拍岸 (성하연파춘박안) 성 아래 안개 낀 봄 물결 제방을 때린다. 綠楊芳草幾時休 (녹양방초기시휴) 버들 방초 푸르기 얼마나 이어질까. 淚眼愁腸先已斷 (누안수장선이단) 흐르는 눈물 .. 古詩詞300首 2017.12.13
虞美人 181. 虞美人 南唐 李煜 春花秋月何時了 (춘화추월하시료) 봄 꽃 가을 달 언제라야 지고 往事知多少! (왕사지다소) 지난일 알고 있는 이 얼마나 될까! 小樓昨夜又東風 (소루작야우동풍) 어제 밤 작은 누각엔 또 봄바람 불어왔는데 故國不堪回首月明中 (고국불감회수월명중) 달 밝은 이 밤 .. 古詩詞300首 2017.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