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 河滿子 / 張祜 하만자 故國三千里 (고국삼천리) 고향 땅은 삼천 리深宫二十年 (심궁이십년) 깊은 궁궐에 20년.一聲河滿子 (일성하만자) 하만자> 한 곡조에雙淚落君前 (쌍루락군전) 두 줄기 눈물이 임금님 앞에 떨어지네. 【해설】이 시 제목으로는 원래 2수가 있는데, 여기서는 첫 번째 글로, 궁녀의 한을 쓴 것이다. 제목에 宮詞>로 된 것도 있다. 故國:고향. 河滿子(하만자):악부곡. 백거이의 聽歌六絶句> 5권河滿子>에 의하면 “개원 중에 滄州에 歌手 하만자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죄를 지어 刑罰이 진행됨에 임해서 이 노래로 죽음을 면하려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후에 그 이름으로 곡을 붙였는데 곡조가 애원하고 슬프기 절절하였다. 그 곡은 舞曲(무곡)의 이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