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스티븐호킹이 예측한 '사후세계'

甘冥堂 2022. 9. 13. 06:49


많은 업적을 남기고 간 스티븐 호킹.
스티븐 호킹은 한 인터뷰에서 '사후 세계'에 관해 언급했습니다.

There is no heaven or afterlife. that is a fairy story for people afraid of the dark

스티븐 호킹은 "천국도 없고 사후 세계도 없다. 그것은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들을 위한 동화일 뿐이다"라고 했습니다.

스티븐 호킹은 "뇌가 깜빡거림을 멈추면 그 이후엔 아무것도 없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뇌는 부속품이 고장 나면 작동을 멈추는 컴퓨터와 같다. 고장난 컴퓨터를 위한 천국이나 사후세계는 없다"고 했습니다.

또한 스티븐 호킹은 "우리 인생에서 최고의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는 "나는 언제라도 죽음이 찾아올 수 있다는 가능성과 함께 살아왔다.
하지만 나는 죽음을 두려워하지도 않았고, 빨리 죽기를 원하지도 않았다.
나는 사는 동안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았다"라고 했습니다.

스티븐 호킹은 "병은 내 인생에 구름을 드리웠지만 나는 병 덕분에 인생을 더 즐길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스티븐 호킹은 영국의 이론물리학자입니다.
그는 옥스퍼드대학교 출신으로 21세에 루게릭병에 걸렸습니다.

스티븐 호킹은 루게릭병으로 1~2년밖에 더 살지 못할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나,
이후 55년을 더 살면서 업적을 남겼습니다.

스티븐 호킹은 '시간의 역사 : 빅뱅에서 블랙홀까지', '블랙홀과 아기우주', '위대한 설계' 등 저서를 남겼습니다.

그는 1985년 폐렴 수술을 받고 나서 가슴에 꽂은 파이프를 통해서 호흡을 하는 등 많은 신체적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활발히 연구 활동, 저술 활동을 이어가 과학의 대중화에도 크게 기여하며 갈릴레이, 뉴턴, 아인슈타인을 잇는 물리학자로 인정받았습니다.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프셀러  (0) 2022.09.16
하버드대학교 도서관에 붙어있는 교훈  (0) 2022.09.13
愼其獨也  (0) 2022.09.12
□ ○ ♡  (0) 2022.09.12
如蟻偸垤  (0) 202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