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7 4

양양의 밤

일주일도 안되어 다시 찾은 주문진 양양에 일이 있어 내려오는 길. 그냥 지나칠 수는 없지 않겠나? 주문진 어시장을 들러야 한다.어민 시장게가 풍년인가 보다.게 쪄주는 집항구의 어선들홍게회골뱅이멍게홍게복분자에 막걸리게 껍질이 만만치 않다. 그간 맘속에 품고있던 얘기들을 자연스레 풀어낸다. "아.그랬었군요." 어쩌랴. 이미 자난 일인데... 멀리 양양 앞바다는 여전히 푸르고...

맥주가 더 위험

소주보다 ‘맥주파’ 어떡하나… ‘이것’ 위험 더 높다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은 와인이나 증류주(소주, 위스키, 보드카, 진 등) 등 다른 종류의 술을 선호하는 사람들 보다 건강에 해로운 생활 방식을 가질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데이는 루이지애나주 툴레인 의대 연구팀의 선호하는 주종에 따라 건강 관련 생활방식이 다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지난 13일 소개했다. 연구진은 술을 마시는 미국 성인 1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적인 설문조사 데이터를 분석했다. 응답자들에게 선호하는 술 섭취 방식을 문의한 결과, 전체의 39%는 맥주만 마신다고 답했다. 22%는 와인, 18%는 독주를 선호했고, 나머지 21%는 여러 종류의 술을 섞어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