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 그리고 늦깍기 공부 469

国学经典名句500句

国学经典名句500句 国学经典名句500句(1-100句) 1、关关雎鸠,在河之洲。窈窕淑女,君子好逑。 (诗经.周南.关雎) 2、昔我往矣,杨柳依依;今我来思,雨雪霏霏。 (诗经.小雅.采薇) 3、知我者,谓我心忧,不知我者,谓我何求。 (诗经.王风.黍离) 4、如切如磋,如琢如磨。 (诗经.卫风.淇奥) 5、一日不见,如三秋兮。 (诗经.王风.采葛) 6、青青子衿,悠悠我心。 (诗经.郑风.子衿) 7、所谓伊人,在水一方。 (诗经.秦风.蒹葭) 8、巧笑倩兮,美目盼兮。 (诗经.卫风.硕人) 9、手如柔荑,肤如凝脂。 (诗经.卫风.硕人) 10、人而无仪,不死何为。 (诗经.鄘风.相鼠) 11、言者无罪,闻者足戒。 (诗经.大序) 12、高山仰止,景行行止。 (诗经.小雅.车辖) 13、他人有心,予忖度之。 (诗经.小雅) 14、高岸为谷,深谷为陵。 (诗经.小雅) 15、他山之石..

愛蓮說(애련설)

愛蓮說(애련설) 周茂叔(주무숙) 水陸草木之花(수륙초목지화) 물과 육지에 나는 꽃 가운데 可愛者甚蕃(가애자심번) 사랑할 만한 것이 매우 많다. 晉陶淵明獨愛菊(진도연명독애국) 진나라의 도연명은 유독 국화를 사랑했고, 自李唐來(자리당래) 이씨의 당나라 이래로 世人甚愛牡丹(세인심애모단) 세상 사람들이 매우 모란을 좋아했다. 予獨愛蓮之出淤泥而不染(여독애련지출어니이부염)나는 유독 진흙에서 나왔으나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濯淸漣而不妖(탁청련이부요) 맑고 출렁이는 물에 씻겼으나 요염하지 않고, 中通外直(중통외직) 속은 비었고 밖은 곧으며, 不蔓不枝(부만부지) 덩굴은 뻗지 않고 가지를 치지 아니하며, 香遠益淸(향원익청) 향기는 멀수록 더욱 맑고, 亭亭靜植(정정정식) 꼿꼿하고 깨끗이 서 있어 可遠觀而不可褻翫焉(가원관이..

定風波 / 蘇軾   宋

三月七日, 沙湖道中遇雨. 雨具先去, 同行皆狼狽, 余獨不覺, 已而遂晴, 故作此詞. (삼월칠일, 사호도중우우. 우구선거, 동행개낭패, 여독불각, 이이수청, 고작차사.) 삼월 초이렛날, 사호로 가는 길 위에서 비를 만났다. 우비와 우산을 가진 하인들이 먼저 가버려 일행이 오가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나만 모르고 있다가 조금 지나 언제 그랬냐는 듯 날이 개어 이 사詞를 지었다. 莫聽穿林打葉聲 (막청천림타엽성) 나뭇잎 후려치는 빗소릴 듣지 말지니 何妨吟嘯且徐行 (하방음소차서행) 느린걸음 콧노래 흥얼댄들 누가뭐라랴 竹杖芒鞋輕乘馬 (죽장망혜경승마) 짚신에 대지팡이 말잔등보다 오히려 편한것을 誰怕 (수파) 뉘라서 날 조롱하랴 一簑湮雨任平生 (일사연우임평생) 도랭이쓰고 비안개속 평생 걸었었노라 料峭春風吹酒醒 (요초춘풍취주성..

送賊

送賊(송적)도둑을 보내며 / 鄭板橋/정판교 細雨濛濛夜沈沈 (세우호호야침침) 가랑비 내리는 밤이 깊어가는데, 梁上君子進我門 (양상군자진아문) 양상군자(도둑)가 우리 집 문으로 들어오네. 腹内詩書有千卷 (복내시서유천권) 뱃속에는 시와 글이 천 권이나 있지만, 床頭金銀無半文 (상두금은무반문) 책상머리에 금은은 반 푼어치도 없네. 出門休驚黄尾犬 (출문휴경황미견) 문으로 나가려면 누렁이에게 놀라지 말고, 越墙莫損蘭花盆) (월장막손난화분 담을 넘으려면 난 화분은 깨뜨리지 말게나. 天寒不及披衣送) (천한불급피의송) 날씨가 추워 옷 걸치고 배웅하지는 못하지만, 趁着月亮赶豪門) (진착월량간호문) 달 밝은 틈을 이용해 서둘러 부잣집에 가보게나.

盆菊

盆菊(분국)/金麟厚(김인후) 十月淸霜重 (시월청상중) 시월 맑고 찬 서리 겹겹이 내려, 芳叢不耐寒 (방총불내한) 꽃 떨기는 추위 견디기 어렵겠구나. 枝條將萎絶 (지조장위절) 꽃가지는 말라 떨어지려 하고, 花蕊半凋殘 (화예반조잔) 꽃술은 반이나 쓸쓸히 시들었네. 北闕承朝露 (북궐승조로) 대궐에서 아침 이슬 받아 마시고 東籬謝夕飡 (동리사석손) 동편 울타리에서 저녁밥 됨 사양하리니 貞根期永固 (정근기영고) 곧은 뿌리 영원히 굳음을 기약하나니, 歲歲玉欄干 (세세옥난간) 해마다 옥난간에서 곱게 피어나리라. *語句 重 (중) 심하다. 위급하다. 芳叢 (방총) 꽃떨기. 꽃이 만발한 풀숲. 枝條 (지조)가지. 나뭇가지. 萎絶 (위절)시들고 말라서 떨어짐. 花蕊 (화예)꽃술. 수술과 암술. 蕊는 ‘꽃술’로 蘂(예)와 ..

楓橋夜泊 / 장계(張繼)

풍교야박(楓橋夜泊) / 張繼 月落烏啼 霜滿天 (월락조제 상만천) 달은 지고 까마귀 우는데 찬 서리 하늘 가득 내리네 江楓漁火 對愁眠 (강풍어화 대수면) 강변 풍교 아래 고깃배 등불 바라보다 시름 속에 자리에 누우니, 姑蘇城外 寒山寺 (고소성외 한산사) 고소성 밖 한산사에서 夜半鐘聲 到客船 (야반종성 지객선) 한밤중에 울리는 종소리 객선에 까지 이르네. (啼 ; 새가 울 . 풍교(楓橋) ; 서호에 있는 다리 이름) ❉ 고소대와 한산사(寒山寺) 이야기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동쪽 멀리 조선에 까지 영향을 미쳐, 전국적으로 많은 마을에 고소산, 고소성, 한산사 등의 이름이 면면히 내려오고 있다. 臥薪嘗膽. 吳越同舟. 西施와 관련된 이야기 춘추시대 월나라 왕 구천(勾踐)과 오나라 왕 합려(闔閭)의 전쟁에서 합려는..

時祭

時祭 춘하추동의 길일이나 절일에 조상에게 행하는 제례. 성격제례 유형의식행사 분야사회/가족 내용 사시제(四時祭)·시사(時祀)·시향(時享)·절사(節祀)·묘제(墓祭)라고도 하는데, 크게 보아 사시제와 묘제로 나눌 수 있다. 사시제는 사중시제(四仲時祭)라고도 하는데 춘하추동의 중월(仲月)인 음력 2·5·8·11월에 길일을 골라 부모로부터 고조부모까지의 제사를 받드는 것으로 모든 제사 중에서 가장 중한 정제(正祭)이며 제사의식도 가장 완비되어 있다. 우리 나라에서의 사시제는 고려 공양왕 2년(1390) 8월에 「사대부가제의(士大夫家祭儀)」를 제정하여 사시제의 절차와 내용을 정하였고, 조선시대에는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 규정하고 있는데, 대체로 주자(朱子)의 『가례』 의식을 본떴다. 『국조오례의』에 의하면 ..

甘冥乎無何有之鄕

甘冥乎無何有之鄕 小夫之知, 不離苞苴竿牘, 蔽精神乎蹇淺, 而欲兼濟道物, 太一形虛, 若是者. 迷惑於宇宙, 形累不知太初. 彼至人者, 歸精神乎無始, 而甘冥乎無何有之鄕. 水流乎無形, 發泄乎太淸. 悲哉乎! 汝爲知在毫毛, 而不知大寧! 소부지지, 불리포저간독, 폐정신호건천, 이욕겸제도물, 태일형허, 약시자, 미혹어우주, 형루부지태초. 피지인자, 귀정신호무시, 이감명호무하유지향. 수류호무형, 발설호태청. 비재호! 요위지재호모, 이부지대녕! 소인의 지혜란 선물을 주고받고, 편지를 주고받고 하는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인데도 정신을 천박한 일들을 위하여 피폐케 한다. 그러면서도 도와 물건에 대하여 아울러 터득을 해 가지고, 도와 물건을 합치시키려 하고 있다. 이러한 자들은 우주 속에서 미혹되어 물건에 마음이 장애를 받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