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그거 당연한 얘기 아냐?
배추 심은데 배추가 나지 상추가 나겠는가?
씨 도둑질은 못한다.
효자 집에 효자 난다.
웃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지.
가정교육의 중요함을 말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 그대로 따라한다.
그 집안 종자가 그러니, 그런 게 생겨났지.
자식을 씨앗에 비유하여 속담이 만들어 졌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애들 커서 어른 되는 것이니, 이 말도 같은 의미다.
작은 행동들이 쌓여서 집안 내력이 된다.
아이들 앞에서 냉수도 못 마신다.
그대로 욕망이 전달되었기 때문이다.
요즘, 젊은이들의 일탈이 너무 심한 것 같아 하는 소리다.
이 모두가 기성세대의 잘못으로 인한 것이다.
어른들이 그 모양이니,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울 것인가?
가정교육,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은 이미 말 할 필요가 없다.
나아가 유치원, 초등학교부터 예절교육, 인성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옛말에
嚴父出孝子 嚴母出孝女 (엄부출효자 엄모출효녀)
엄한 아버지는 효자를 만들고
엄한 어머니는 효녀를 만든다.
隣兒多與棒 憎兒多與食 (인아다여봉 증아다여식)
귀여운 아이는 매를 많이 때리고
미운 아이에게는 밥을 많이 줘라.
人皆愛珠玉 我愛子孫賢 (인개애주옥 아애자손현)
사람들은 모두 구슬과 진주를 사랑하나
나는 자식을 사랑한다.
새겨들을 말이다.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프루스트가 고안한 직설적인 23가지 질문 (0) | 2018.03.16 |
|---|---|
| 신화라고 불리우던 남자의 인생 (0) | 2018.03.14 |
| 하루1분 단축하기 (0) | 2018.03.11 |
| 목숨 걸 가치 (0) | 2018.03.10 |
| 은혜를 원수로 갚다 (0) | 2018.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