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감사 기억 건드리기

甘冥堂 2022. 10. 8. 17:14

에몬스는 한 사람의 감사 표현이 다른 사람들이 감사를 표현하도록 동기화하는 경향이 있어
한 번 감사의 표현이 이루어지면 ‘자가발전적인 선순환’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감사는 서로 감사의 말을 주고받는 것뿐 아니라
상대방의 긍정적 행동도 유발하여,
사람들은 돈을 더 잘 빌려주고 마음에서 우러나온 지지행동을 보다 많이 보였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식당 종업원이 직접 ‘감사합니다’라고 쓴 계산서를 손님에게 준 경우
11%나 더 높은 봉사료를 받았고,
사회복지사나 봉사자들의 방문 빈도도
그들이 도와준 것에 대한 감사표현을 받을 때
80%나 더 높았다고 합니다.
(킴 캐머런의 <긍정에너지 경영> 중에서)

감사 기억 건드리기

감사하는 삶을 사는 데 가장 큰 방해가 되는 요소는
망각과 배려하는 마음을 갖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당신 자신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품어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켜줄 신호를 하나 만들도록 하십시오.
포스트잇도 좋고, 당신의 집에 있는 어떤 물건이어도 좋고, 사람이어도 좋습니다.
당신이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당신의 기억을 살짝 건드려주는 것이면 무엇이든 좋습니다.

제러미 딘의 <스무살의 심리학>에 나오는 한 대목을 구어체로 바꿔 봤습니다.
하루 일과를 모두 마치고 감사했던 것 5가지를 써보는 것도,
퇴근길에 교회당이나 성당이나 사찰처럼 조용한 공간에 들러서 자신의 내면과 깊은 대화를 나눠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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