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 그리고 늦깍기 공부

足에 관한 한자어

甘冥堂 2022. 11. 19. 22:46


足容必重手容必恭 (족용필중수용필공) :
발의 動作은 반드시 무거운 듯이 하고 손의 動作은 반드시 恭遜하게 함.
足過平生(족과평생) : 한평생을 넉넉하게 지낼 만함.
足且足矣(족차족의) : 아주 흡족하고 넉넉하여 기준에 차고도 남음.
足脫不及(족탈불급) : 맨발로 뛰어도 따라가지 못한다. 능력ㆍ역량ㆍ재질 따위가 두드러져 도저히 다른 사람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임.
足不足間(족부족간) : 어떤 것이 자라든지 모자라든지 관계없음.

足重目仄(족중목측) : 발은 겹쳐지고 눈은 곁눈질한다.
남의 위세에 눌려 두려워하는 모습
足不履地(족불리지) : 발이 땅에 닿지 않는다. 몹시 급하게 달아나거나 걸어감.
足反居上(족반거상) : 발이 도리어 위에 있다는 뜻.
사물이 거꾸로 뒤집힘.
手足之愛(수족지애) : 손과 발의 사랑, 손발 같은 형제간의 우애.
兩足仙(양족선) : 두 발을 가진 존재 중에서 가장 높은 이라는 뜻으로, ‘부처’를 높여 이르는 말. 양족(兩足)은 복덕과 지혜, 계(戒)와 정(定), 대원(大願)과 수행을 원만하게 갖추었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濯足萬里流(탁족만리류) : 발을 만리의 흐르는 물에 씻는다.
大自然으로 돌아가 世俗의 때를 씻는다
知足者富(지족자부) : 분수를 지켜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넉넉함.
≪노자≫ 제33장에 나오는 말.
頭足異處(두족이처) : 참형(斬刑)을 당하여 머리와 다리가 따로따로 됨을 이르는 말.
無足鼎(무족정) : 발이 없는 솥이란 뜻으로, 신이 없어서 밖에 나가지 못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如足如手(여족여수) : 발과 같고 손과 같다는 뜻으로, 손발처럼 형제는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깊은 사이임을 비유하는 말.

知足不辱(지족불욕) : 분수를 지켜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욕되지 아니함
凍足放尿(동족방뇨) : 언 발에 오줌 누기라는 뜻으로, 잠시 동안만 효력이 있을 뿐 효력이 바로 사라짐
着足無處(착족무처) : 발을 붙이고 설 자리가 없다는 뜻. 기반으로 삼고 의지할 만한 곳이 없음.
鳥足之血(조족지혈) : 새 발의 피. 매우 적은 분량.
戒足(계족) : ‘계’를 달리 이르는 말. 사람 몸의 발과 같이 계가 불자를 열반에 이르게 한다는 뜻이다.

無足之言飛千里 (무족지언비천리) : 발없는 말이 천리까지 날아간다.
말이란 순식간에 멀리 퍼져 나감
不足掛齒(부족괘치) : 말할 가치가 없음.
重足側目(중족측목) : 발을 모으고 곁눈질을 한다.
두 발을 모아 서서 곁눈질로 보는 것처럼 매우 두려워하는 모양을 이르는 말.
無足可責(무족가책) : 사람의 됨됨이가 가히 책망을 할 가치조차 없음.
止足之戒(지족지계) : 그치고 만족하는 경계로,
자신의 분수를 알아 만족할 때 만족하여 더 이상 욕심을 부리지 않는 일의 의미.

鼎足之勢(정족지세) : 솥발처럼 셋이 맞서 대립한 형세.
百足之蟲(백족지충) : (1)발이 많은 그리마, 노래기, 지네 따위의 벌레를 통틀어 이르는 말. (2)친척이나 아는 사람이 많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言足以飾非(언족이식비) : 교묘한 말이 自己의 나쁜 점을 꾸미기에 넉넉함.
無足之言飛于千里 (무족지언비우천리) :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라는 뜻으로,
말이란 순식간에 멀리 퍼져 나감으로 조심하라는 뜻.
折足覆餗(절족복속) : 솥의 발을 부러뜨려 음식을 엎지른다는 뜻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데 있어서 소인을 쓰면 그 임무를 감당하지 못하여
나라를 위태롭게 만듦을 이르는 말.

於斯足矣(어사족의) : 그것으로 만족함.
於分足矣(어분족의) : 자기 분수에 만족함.
手舞足蹈(수무족도) : 몹시 좋아서 날뜀.
於良足矣(어량족의) : '썩 흡족(洽足)함'의 뜻..
頭寒足熱(두한족열) : 머리는 차게 두고 발은 덥게 하는 일.

洗踏足白(세답족백) : (1)상전의 빨래를 하여 주느라 종의 발꿈치가 희게 된다는 뜻으로,
남을 위하여 한 일이 자신에게도 얼마간의 이득이 됨.
(2)남을 위하여 일을 하고도 아무런 보수도 얻지 못함.
餘無足觀(여무족관) : 이미 본 것에 기초하여 나머지는 볼만한 가치가 없음.
知斧斫足(지부작족) :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힌다는 뜻의 우리말 속담을 한역한 것으로, 믿는 사람에게서 배신을 당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量衾伸足(양금신족) : 이불의 길이를 헤아려 다리를 뻗는다. 어떤 일을 할 때 주어진 조건을 고려하면서 해야 함을 이르는 말.

家給人足(가급인족) : 집집마다 먹고사는 것에 부족함이 없이 넉넉함.
富在知足(부재지족) : 부유함은 만족함을 아는 것에 있다는 뜻. 자기 분수를 알아 이에 만족해야 한다
自慢自足(자만자족) :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겨 뽐내며 흡족해함.
圓頭方足(원두방족) : ‘원로방지’의 북한어.
自己滿足(자기만족) : 자기 자신이나 자기의 행위에 대하여 스스로 흡족하게 여김.

自給自足(자급자족) : 필요한 물자를 스스로 생산하여 충당함..
自斧刖足(자부월족) : 자기 도끼에 발등을 찍힌다.
잘 알고 있다고 조심하지 아니하면 큰 실수를 범한다.
惟日不足(유일부족) : 바쁘거나 할 일이 많아 날짜가 부족함.
三分鼎足(삼분정족) : 셋으로 나뉜 것이 솥의 발 같다.
솥발처럼 (三者) 천하를 三分하고 있다는 의미.
側目重足(측목중족) : 바로 보지 못하고 눈을 돌리고 발을 모으고 섬.
몹시 두려워하는 모양

人給家足(인급가족) : 넉넉하고 집안이 풍족하다는 뜻.
집집마다 의식주에 부족함이 없다.[ = 家給人足].
兩目兩足(양목양족) : 두 발을 가진 존재 중에서 가장 높은 이라는 뜻.
‘부처’를 높여 이르는 말.
양족(兩足)은 복덕과 지혜, 계(戒)와 정(定), 대원(大願)과 수행을 원만하게 갖추었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畵蛇添足(화사첨족) : 뱀을 그리는데 발을 더한다는 뜻. 군더더기 같은 無用之物. [=蛇足(사족) ].
兄弟爲手足(형제위수족) : 형제 사이는 손발과 같아서 한번 잃으면 다시 얻을 수 없다 형제끼리 우애 있게 지내야 한다는 말.

安分知足(안분지족) : 편안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을 앎.
猶爲不足(유위부족) : 오히려 부족함.
如斷手足(여단수족) : 손발이 잘린 것과 같다.
요긴한 사람이나 물건이 없어져 몹시 아쉬움.
走前出足(주전출족) : 달리는 앞에서 발을 내민다는 뜻.
곧 남이 어떤 일에 열중하고 있는데 중간에서 그것을 방해한다는 말.
海棠睡未足(해당수미족) : 해당화가 아직 잠이 부족하다는 뜻으로,
갓 깨어난 미인이 아직 잠에 취한 듯 하늘하늘 가냘프게 보이는 모양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赤繩繫足(적승계족) : 혼인의 인연을 맺어줌.
전설에 나오는 月下老人이 붉은 끈을 가지고 다니다가
인연이 있는 남녀가 있으면 그들이 모르게 그 끈으로 다리를 매어 놓는데,
그렇게 되면 어떤 경우라도 반드시 부부가 된다고 한다.
匹上不足(필상부족) : 위로 짝하려니 부족하다는 뜻으로, 위로 짝하려니 모자라고 아래로 짝하려니 남아서[匹下有餘(필하유여)]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원만함을 유지한다는 의미.
終不投足(종불투족) : 끝내 訪問하지 않음.
千里行始於足下 (천리행시어족하) :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한다는 뜻으로, 비록 어려운 일이라도 쉬지 않고 노력하면 성취됨을 이르는 말.
截長補短(절장보단) : 절장보단(絶長補短). 긴 것을 잘라서 짧은 것에 보태어 부족함을 채운다는 뜻으로,
좋은 것으로 不足한 것을 補充 함을 이르는 말.

快意當前(쾌의당전) : 현재를 즐기거나 現在의 만족을 꾀함.
力不終心(역부종심) : 힘이 不足하여 생각한대로 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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