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반공기
계란 후라이 1개
양파 1/5쪽
김치
추젓 조금.
하루 2끼
위와같은 식단은 전체적으로 소박하고 깔끔한 구성이지만,
하루에 두 끼만 드신다는 점과 구체적인 영양 균형 측면에서 몇 가지 짚어볼 부분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체중 감량에는 유리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영양 불균형과 근육 손실의 위험"이 있습니다.
1. 식단 분석 (긍정적인 면)
저칼로리: 밥 반 공기와 채소 위주의 구성이라 다이어트 효과는 확실합니다.
발효 식품 섭취: 김치와 추젓(새우젓)을 통해 유산균과 소화 효소를 섭취할 수 있어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천연 양념: 양파와 추젓으로 맛을 내어 인공 감미료 섭취를 줄인 점이 좋습니다.
2. 주의해야 할 점 (우려되는 면)
단백질 부족: 계란 1개로는 하루 필요한 단백질 양을 채우기 턱없이 부족합니다. 성인 기준 하루 단백질 권장량은 자기 몸무게 1kg당 약 1g인데, 두 끼를 합쳐도 계란 2알(단백질 약 12~14g)뿐입니다.
비타민/미네랄 다양성 부족: 양파와 김치만으로는 엽산, 비타민 C, 식이섬유 등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습니다.
지나친 저열량: 하루 총 섭취 에너지가 기초대사량보다 낮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몸이 '절전 모드'에 들어가게 하여 오히려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하거나 기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나트륨 비중: 양은 적지만 김치와 추젓이 메인 반찬이라 전체 칼로리 대비 나트륨 비중이 높을 수 있습니다.
💡 더 건강하게 드시기 위한 제안
단백질 보강 계란을 2개로 늘리거나, 두부 반 모, 닭가슴살, 혹은 생선 한 토막을 추가하세요.
채소 다양화 양파 외에도 김이나 삶은 양배추, 상추 같은 쌈 채소를 곁들이면 포만감이 훨씬 커집니다.
좋은 지방 들기름이나 올리브유를 살짝 곁들이면 지용성 비타민 흡수를 돕고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밥의 종류 흰쌀밥보다는 현미나 잡곡밥으로 바꾸시면 혈당 조절과 영양 보충에 훨씬 유리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식단은 가끔 속을 비울 때(디톡스)는 괜찮지만, 매일 지속하기에는 영양이 부족합니다.
특히 근육 손실을 막기 위해 단백질원을 조금 더 보충하시길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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