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8일 221. 君子於其所不知에 蓋闕如也 (군자어기소부지 개궐여야) 군자(君子)는 자기가 알지 못하는 것에는 말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다 子曰 野哉라 由也여 君子於其所不知에 蓋闕如也니라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비속(鄙俗)하구나 유(由)여! 군자(君子)는 자기가 알지 못하는 것에는 말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다. (자로 3-2) 野는 謂鄙俗이니 責其不能闕疑하고 而率爾妄對也라 야(野)는 비속(鄙俗)함을 이른다. 그가 의심스러운 것을 그대로 놓아두지〔闕疑〕 못하고, 경솔하게 함부로 대답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