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11일 224. 苟合苟完苟美矣 대충 모였고 대충 완비되었고 대충 아름답게 되었다. 子謂衛公子荊 善居室 始有 曰 苟合矣 少有 曰 苟完矣 富有 曰 苟美矣 (자위위공자형 선거실 시유 왈 구합의 소유 왈 구완의 부유 왈 구미의) 공자께서 위나라의 공자 형(荊)을 평하셨다. 위나라의 공자 형은 거실(집안 살림살이하는 것)을 잘하였다. 처음 소유했을 때는 ‘대충 모여졌다’고 하였고, 다소 갖추어졌을 때 ‘대충 완비되었다’고 하였으며, 넉넉하게 가지게 되었을 때에는 ‘대충 아름답게 되었다’고 하였다. (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