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31일 [憲問] 第十四 호씨(胡氏)가 말하기를 “이 편(篇)은 원헌(原憲)이 기록한 듯하다.” 하였다. 모두 47장(章)이다. 244. 邦有道穀 邦無道穀 恥也 나라에 도(道)가 있을 때에 녹(祿)만 먹으며, 나라에 도(道)가 없을 때에 녹(祿)만 먹는 것이 수치스러운 일이다. 憲問恥한대 子曰 邦有道에 穀하며 邦無道에 穀이 恥也니라 (헌문치 자왈 방유도 곡 방무도 곡 치야) 원헌(原憲)이 수치스러운 일을 물으니, 공자(孔子)께서 대답하셨다. “나라에 도(道)가 있을 때에 녹(祿)만 먹으며, 나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