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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子 易事而難說也

................................................................................................................... 8월26일 239. 君子 易事而難說也 군자(君子)는 섬기기는 쉬워도 기뻐하게 하기는 어렵다 子曰 君子는 易事而難說也니 說之不以道면 不說也요 及其使人也하여는 器之니라 小人은 難事而易說也니 說之雖不以道라도 說也요 及其使人也하여는 求備焉이니라 (군자 이사이난열야 영지부이도 불열야 급기사인야 기지 소인 난사이이열야 열지수불이도 열야 급기사인야 구비언)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君子)는 섬기기는 쉬워도 기뻐하게 하기는 어렵다. 기뻐하게 하기를 도(道)로써 하지 않으면 기뻐하지 않으며, 사람을 부림에..

信以成之

信以成之 子曰: “君子義以爲質, 禮以行之, 孫以出之, 信以成之. 君子哉!”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의로움으로 바탕을 삼고 예로 이것을 행동하며 공손함으로 이것을 내놓고 믿음으로 이것을 이루는 것이니, 이것이야말로 군자다.” ○ 義者制事之本, 故以爲質, 幹. 而行之必有節文, 出之必以退遜, 成之必在誠實, 乃君子之道也. ○의(義)는 일을 제재하는 근본이기 때문에 바탕으로 삼아 주관케 하고, 행할 때는 반드시 절문함이 있고 낼 때엔 반드시 겸손함으로 하며, 이룰 때는 반드시 성실함에 있어야 하니, 이것이 곧 군자의 도다. ○ 程子曰: “義以爲質, 如質幹然. 禮行此, 孫出此, 信成此. 此四句只是一事, 以義爲本.” 又曰: “‘敬以直內, 則義以方外.’ ‘義以爲質, 則禮以行之, 孫以出之, 信以成之.’” ○ 정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