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夜洛城聞笛 / 李白 080.春夜洛城聞笛 / 李白 봄밤 낙양성에서 피리소리를 듣다 誰家玉笛暗飛聲 (수가옥적암비성) 뉘 집 옥피리소리 은은히 울려 散入春風滿洛城 (산입춘풍만낙성) 봄바람에 섞여 들어와 낙양성에 가득하네 此夜曲中聞折柳 (차야곡중문절류) 이 밤중에 절양류 곡을 들으니 何人不起故園情 (하.. 小笨熊 당시300수 2020.02.28
聞王昌齡左遷龍標遙有此寄 / 李白 079. 聞王昌齡左遷龍標遙有此寄 / 李白 왕창령이 용표로 좌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에 부친다 楊花落盡子規啼 (양화낙진자규제) 버들꽃 떨어지고 두견새 울어대는데 聞道龍標過五溪 (문도용표과오계) 용표로 좌천되어 오계를 지났다는 소문 들었네 我寄愁心與明月 (아기수심여명월) 내.. 小笨熊 당시300수 2020.02.28
贈孟浩然 / 李白 078. 贈孟浩然 / 李白 맹호연께 드림 吾愛孟夫子 (오애맹부자) 나는 맹호연을 좋아하는데 風流天下聞 (풍류천하문) 풍류가 천하에 소문났네 紅顏棄軒冕 (홍안기헌면) 젊었을 때 관직을 포기하고 白首臥松雲 (백수와송운) 늙어 소나무 구름 속으로 은거했네 醉月頻中聖 (취월빈중성) 달빛아.. 小笨熊 당시300수 2020.02.26
怨情 / 李白 077.怨情 / 李白 美人卷珠簾 (미인권주렴) 아름다운 여인 주렴을 말아 올리고 深坐顰蛾眉 (심좌빈아미) 오랫동안 앉아서 이마를 찌푸리고 있네 但見淚痕濕 (단견루흔습) 다만 보이는 건 눈물 자국 뿐 不知心恨誰 (부지심한수) 아지 못하겠구나 누구를 원항하고 있는지 【注釋】 ⑴卷珠帘:.. 小笨熊 당시300수 2020.02.26
玉階怨 / 李白 076.玉階怨 / 李白 玉階生白露 (옥계생백로) 옥계단에 흰 이슬 맺혀 夜久侵羅襪 (야구침라말) 밤 늦으니 비단 버선으로 스며드네 卻下水晶簾 (각하수정렴) 방으로 들어와 수정 발을 내리며 玲瓏望秋月 (영롱망추월) 영롱한 가을 달 바라보네. 【注釋】 ⑴玉階怨:악부의 옛 제목. “宮怨”.. 小笨熊 당시300수 2020.02.26
子夜吳歌 / 李白 075.子夜吳歌 / 李白 子夜吳歌·秋歌 長安一片月 (장안일편월) 장안의 한 조각 달 萬戶搗衣聲 (만호도의성) 집집마다 다듬이질 소리 秋風吹不盡 (추풍휘부진) 가을바람 그치지 않고 부는 것은 總是玉關情 (총시옥관정) 모두 옥문관 낭군들의 정 때문이다 何日平胡虜 (하일평호로) 어느 날에.. 小笨熊 당시300수 2020.02.26
淸平調 / 李白 074.淸平調 / 李白 其一 雲想衣裳花想容 (운상의상화상용) 구름은 옷 꽃은 얼굴 春風拂檻露華濃 (춘풍불람로화농) 봄바람이 난간에 불어 이슬방울 짙어진다 若非群玉山頭見 (약비군옥산두견) 만약에 군옥산 산마루에서 볼 수 없다면 會向瑤台月下逢 (회향요대월하봉) 요대 달빛 아래서 만.. 小笨熊 당시300수 2020.02.18
峨眉山月歌 / 李白 073.峨眉山月歌 / 李白 아미산 달 노래 峨眉山月半輪秋 (아미산월반륜추) 아미산의 달은 가을밤 반달 같이 影入平羌江水流 (영입평강강수류) 그림자 평강을 비추며 강으로 흘러간다 夜發清溪向三峽 (야발청계향삼협) 밤에 청계역을 출발하여 삼협으로 향하는데 思君不見下渝州 (사군불견.. 小笨熊 당시300수 2020.02.18
夜宿山寺 / 李白 072.夜宿山寺 / 李白 밤에 산사에 묵으며 危樓高百尺 (위루고백척) 높은 누각은 높이가 백척이나 되어 手可摘星辰 (수가적성신) 손으로 하늘의 별들을 딸 수가 있네 不敢高聲語 (불감고성어) 감히 큰소리로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은 恐驚天上人 (공경천상인) 다만 천상의 선인이 놀랄까 두렵.. 小笨熊 당시300수 2020.02.18
望天門山 / 李白 071.望天門山 / 李白 천문산을 바라보며 天門中斷楚江開 (천문중단초강개) 천문산은 초강으로 중단되어 갈라지고 碧水東流至此回 (벽수동류지차회) 동으로 흐르던 푸른 물은 이곳에서 돌아간다 兩岸青山相對出 (양안청산상대출) 양안의 푸른 산은 마주보고 솟았는데 孤帆一片日邊來 (고.. 小笨熊 당시300수 202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