哭宣城善釀紀叟 / 李白 070.哭宣城善釀紀叟 / 李白 선성 땅에 술 잘 담그는 기 노인을 곡함 紀叟黃泉裏 (기수황천리) 기 늙은이는 황천 지하에서도 還應釀老春 (환응양노춘) 응당 좋은 술 빚고 있으리라 夜台無李白 (야대무이백) 묘 구덩이엔 이백이 없는데 沽酒與何人 (고주여하인) 술을 사다 누구에게 줄꼬? 【注.. 小笨熊 당시300수 2020.02.10
望廬山瀑布 / 李白 069.望廬山瀑布 / 李白 여산폭포를 바라보며 日照香爐生紫煙 (일조향로생자연) 햇빛 비친 향로봉에 자색구름이 생겨 遙看瀑布掛前川 (요간폭포부전천) 멀리서 바라보니 폭포가 강 앞에 걸린 듯 飛流直下三千尺 (비류직하삼천척) 날아올랐다가 삼천척이나 곧게 떨어지니 疑是銀河落九天 (.. 小笨熊 당시300수 2020.02.10
送友人 / 李白 068.送友人 / 李白 青山橫北郭 (청산횡북곽) 푸른산은 성곽 북쪽에 가로 놓여있고 白水繞東城 (백수요동성) 맑고 세차게 흐르는 물은 동쪽 성곽을 휘돈다. 此地一爲別 (차지일위별) 이곳에서 한번 이별하면 孤蓬萬里征 (고봉만리정) 외로운 쑥대 만 리를 떠돌 텐데 浮雲遊子意 (부운유자의) .. 小笨熊 당시300수 2020.02.10
送友人入蜀 / 李白 067.送友人入蜀 / 李白 친구가 촉으로 들어가는 것을 송별하며 見說蠶叢路( 견설잠총로) 듣기에 잠총로는 崎嶇不易行 (기구불이행) 험하여 평탄하지 않은 길. 山從人面起 (산종인면기) 산은 얼굴 앞에 갑자기 치솟고 雲傍馬頭生 (운방마두생) 구름은 말 머리에 붙어 일어난다네. 芳樹籠秦棧.. 小笨熊 당시300수 2020.02.10
關山月 / 李白 066.關山月 / 李白 明月出天山 (명월출천산) 밝은 달 천산에서 떠올라 蒼茫雲海間 (창망운해간) 창망한 구름바다 사이에 있다. 長風幾萬里 (장풍기만리) 긴 바람 몇 만 리 불어와 吹度玉門關 (취도옥문관) 옥문관을 넘었네. 漢下白登道 (한하백등도) 한나라는 백등산에 출병했지만 胡窺青海.. 小笨熊 당시300수 2020.02.09
靜夜思 / 李白 065.靜夜思 / 李白 床前明月光 (상전명월광) 침상 앞에 밝은 달빛 疑是地上霜 (의시지산상) 땅에 내린 서리인가 舉頭望明月 (거두망명월) 고개 들어 밝은 달 바라보다 低頭思故鄉 (저두사고향) 고개 숙여 고향 생각 【注釋】 ⑴静夜思:편안하고 고요한 늦은 밤에 일어나는 생각. ⑵疑:마.. 小笨熊 당시300수 2020.02.06
客中作 / 李白 064.客中作 / 李白 蘭陵美酒鬱金香 (난릉미주울금향) 난릉의 맛좋은 술은 울금향이 나는데 玉碗盛來琥珀光 (옥완성래호박광) 옥잔에 가득 채우니 호박빛이 도는구나 但使主人能醉客 (단사주인능취객) 주인께서 나그네를 취하게 하여 不知何處是他鄉 (부지하처시타향) 어느 곳이 타향인지 .. 小笨熊 당시300수 2020.02.06
渡荊門送別 / 李白 063.渡荊門送別 / 李白 형문 나루에서 송별하다. 渡遠荊門外 (도원형문외) 나루터 멀리 형문 밖 來從楚國遊 (래종초국유) 초나라 땅에 와서 노닌다 山隨平野盡 (산수평야진) 산은 평야를 따라와 사라지고 江入大荒流 (강입대황류) 강은 광활한 벌판으로 흘러든다 月下飛天鏡 (월하비천경) .. 小笨熊 당시300수 2020.02.06
登金陵鳳凰臺 / 李白 062.登金陵鳳凰臺 / 李白 금릉 봉황대에 올라 鳳凰台上鳳凰遊 (봉황대상봉황유) 봉황대 위에 봉황 노닐더니 鳳去台空江自流 (봉거대공강자류) 봉황 떠난 누대는 공허하고 강물만 흐른다 吳宮花草埋幽徑 (오궁화초매유경) 오나라 궁전의 화초는 오솔길에 묻히고 晉代衣冠成古丘 (진대의관.. 小笨熊 당시300수 2020.02.05
古郞月行 / 李白 061.古郞月行 / 李白 小時不識月 (소시불식월) 어릴 적엔 달을 알지 못해 呼作白玉盤 (호작백옥반) 백옥 쟁반이라 부르기도 하고 又疑瑤台鏡 (우의요대경) 또 의심하기를 요대의 거울이 飛在青雲端 (비재청운단) 푸른 구름 끝으로 날아가는 게 아닌가했네 仙人垂兩足 (타인수양족) 선인이 .. 小笨熊 당시300수 2020.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