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 꾸미기 평소에 집을 꾸민다는 것과는 담을 쌓고 살았읍니다 마는 결정적으로 한번 분위기를 바꾸어야 할 이유가 생겼읍니다. 방바닥에 책상 다리하고 앉으면 방바닥은 따뜻하지요, 불과 한시간도 못 버티고 그냥 옆으로 쓰러집니다. 그러면 그대로 코를 골지요. 이게, 그러니까 우리 손주가 볼 때 "우리 할아.. 세상사는 이야기 2009.02.27
위를 보고 걷자-上を向いて歩こう 上を向いて歩こう (위를 보고 걷자) 歌手 坂本 九(사카모토 큐) 上を向いて歩こう 涙がこぼれないように 위를 보고 걷자 눈물이 넘쳐 흐르지 않도록 思い出す春の日 一人ぼっちの夜 생각이 나네 봄날 나홀로 외토리의 밤 上を向いて歩こう にじんだ星を数えて .. 세상사는 이야기 2009.02.15
설날 아침 음식상 -2009년 소띠해를 맞아 설날아침입니다. 집안 조카가 애기를 낳아서 설날 차례는 지내지 않기로 했읍니다. 그러나 집안네 식구들도 있고, 또 며느리들에게 설날 음식 장만하는걸 가르칠 겸 해서 간단하게 설 음식을 장만했답니다. 아내가 며칠 동안 애 썼지요. 한상 좌악 벌려 놨읍니다. 큰 손녀가 세배를 합니다. 장난기가 .. 세상사는 이야기 2009.02.15
내 평생 다시 못 올 무자년이어. 안녕 파주에 있는 심학산에서 무자년 해넘이 행사가 있었읍니다. 칼바람과 강추위를 무릎쓰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가는 해를 아쉬워 했읍니다. 탈을 쓴 풍물패가 식전행사를 하고 있읍니다. 중턱에까지 올라와 아쉬움을 달랩니다. 한지로 만든 등_ 용모양 멀리 서산으로 해가 집니다. 오색 풍선을 들고 지.. 세상사는 이야기 2009.01.01
실향민에게 추석이란 추석 명절입니다. 복잡하지요. 세상 사는게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읍니다. 심학산이나 올라 가자. 나는 대강 알고 있읍니다. 친구가 무슨 생각을 하고 나를 �는지를. 선뜻 같이 가기로 하고 차에 올랐읍니다. 심학산 정상입니다. 파주시에서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곳곳에 묻어 납니다. 멀리 북녁을 바.. 세상사는 이야기 2008.09.13
네 얼굴에 책임을 져라 인상학은 몸의 미학이다. - 인상학박사 주선희님의 얼굴경영에서 - 1. 눈, 정신이 머무는 집 2. 코,재물을 모으는 금고 3. 입, 관능의 출입구 4. 귀, 유년시절의 이력서 5. 눈썹, 대인관계의 척도 6. 인중, 가문의 역사 7. 수염, 남성성의 깃발 8. 치아,운기를 연주하는 건반 9. 턱, 말년의 복주머니 10 .뺨,마음.. 세상사는 이야기 2008.07.07
이게 뭐하는 곳인고? 사람이 방정하고 주변이 깨끗이 잘 정돈되어야 정신이 산만하지 아니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것이지요. 그래야 책을 읽어도 머리에 쏙쏙 잘들어 오고. 오래 기억에 남기도 합니다. 내가 주로 여기서 책을 읽지요. 컴퓨터도 하면서.. 책꽂이가 정신이 하나도 없군요. 이게 다 무언가요? 왠 모자가 이리 .. 세상사는 이야기 2008.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