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인생은 꿈이라오

甘冥堂 2024. 5. 31. 06:54

오승근의 "인생은 꿈이라오"
노래 한 곡 띄웁니다

이제 다시 돌아 가기엔 너무 멀리 와버린
인생이란 아득한 길 눈물이 나도 후회는 하지 않아요
쏟아지는 빗줄기 처럼 내 갈길을 막아선
운명이란 이름 앞에 흔들릴때 마다
가리라 가리라 이대로 떠나리라
인생이란 꿈이라오

지금 여기 어디쯤인지 정신없이 달려온
구비 구비 길목마다 추억 많아도 뒤돌아 가지 않아요
쏟아지는 빗줄기 처럼 내 앞길을 막아선
운명이란 이름 앞에 흔들릴 때 마다
가리라 가리라 이대로 떠나리라
인생이란 꿈이라오.

 

오래 살고 싶으십니까?
오래 사시려면 중국 지도자를 참조 하세요.

담배는 피웠으나, 술은 마시지 않았던
린바오[林彪]...63세 사망

술은 마셨으나, 담배는 피우지 않았던
주은래[周恩来]...73세 사망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웠던
모택동[毛泽东]... 83세 사망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우고, 카드도 즐겼던
등소평[邓小平]... 93세 사망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우고, 카드도 즐기고, 첩도 있었던
장학량[张学良]...103세 사망


술도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피우고, 카드도 안하고, 여자친구도 없고,

오직 좋은 일만 한
레이펑[雷锋]...23세 사망

 

 

 

이제부터 남은 삶은 알아서 사십시요.
이것이 人生입니다

살면서는 돈이 없어 못쓰고
죽을 땐 다 못쓰고 죽고..
콩나물값 아껴 주식투자 한방에 털어넣고

자식 키울 땐 희망이 서울대
키워보니 맘대로 안 돼

젊어 돈 벌 땐 아끼느라 못먹고
늙으면 이가 션찮어 못먹고

직장 며느리 얻어 자랑했더니...
늦팔자 애보느라 골병이고

어쩌다 자식한테 용돈타면
탈탈 털어 손자 신발 사주기 바쁘고

자식놈 효도관광 고맙지만
다리가 후들후들~
뼈다구만 아프고...

손자 안보면 눈 빠지게 보고싶고
와서 뺑뺑이질 정신 사납고

그러다 아퍼 병상에 눕게되면 갈곳 딱 한 군데
창살없는 감옥입니다(요양원)

어쩌다가 어디서 용돈 몇푼 타거들랑
부디 내 몸위해 쓰고
워째든 건강 <박응환 기자 >

 

 

참고로

레이펑(뇌봉, 중국어 간체자: 雷锋, 정체자: 雷鋒, 병음: Léi Fēng, 1940 12 18 ~ 1962 8 15)

중국 인민해방군의 모범병사이다.

후난성 창사 출신으로, 아동단과 소년선봉대에 들어가 활동하였으며,

1957년에는 중국공산주의청년단에 들어가, 중국 각지의 농장이나 공장에서 작업하는 등 봉사활동을 계속했다.

1960년 인민해방군에 입대, 수송대에 배속되었다.

1962 8 15, 랴오닝 성 푸순에서 트럭 사고로 순직했다.

 

사후 마오쩌둥 등의 공산당 지도자의 말을 인용한 일기가 발견되었다.

그는 이상적 군인상으로 널리 선전되기 시작해, 1963 3 5일에는

마오쩌둥이 직접 향뇌봉동지학습(向雷鋒同志学習, 레이펑 동지에게 배우라) 운동을 지시하게 이른다.

이 슬로건은 문화 대혁명 중, 각종신문이나 교과서에 수없이 인용되며 우상으로 떠받들어졌다.

 

그 후로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정부의 공식 캠페인에 수없이 활용되어,

3 5일은 "레이펑에게 배우는 날(Learn from Lei Feng Day)"로 지정돼

학생들이 공원이나 거리를 청소하는 날이 되어 있다.

또한 고향인 창시와 순직지인 푸순에는 레이펑 기념관이 설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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