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답설야중거

甘冥堂 2024. 7. 4. 09:41

 

승천 이규삼

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  눈 내리는 벌판을 걷더라도
不須胡亂行 (불수호난행)   어지럽게 걷지 말라
今日我行跡 (금일아행적)  오늘 걸어간 이 발자국들이
遂作後人程 (수작후인정)   뒷 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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