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365 1.인이득인(求仁而得仁) (제7술이편 14장) 仁을 구하여 仁을 얻는다. “백이(伯夷)·숙제(叔齊)는 어떤 사람입니까?”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옛날의 현인(賢人)이다. “후회가 있었습니까?” “仁을 구하여 仁을 얻었는데, 어찌 후회가 있겠느냐?” 2.發憤忘食, 樂以忘憂 (述而) 열중하여 끼니를 챙겨 밥을 먹는 것조차 잊고, 이를 즐거워하여 근심을 잊어버린다 「초(楚)나라 섭현(葉縣)의 심제량(沈諸梁)이 자로(子路)에게 공자가 어떤 인물인가를 물었다. 자로는 대답을 하지 못했다. 이 사실을 들은 공자가 자로에게 말했다. “너는 어찌 ‘그 사람됨이 어떤 일에 열중하면 끼니를 챙겨 밥을 먹는 것조차 잊고, 이를 즐거워하여 근심을 잊어버려 늙어 가는 것도 모른다.’고 말하지 않았느냐.” (葉公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