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운동보다 유산소 운동을 헬스장에서 걷기, 달리기, 자전거 운동을 주로 한다. 시속 5km로 10분 걷다가 5분 달리기를 40~50분 정도하면 땀에 흠뻑 젖는다. 이어서 자전거 타기 5분과 기타 기구운동 5분 정도로 운동을 끝낸다. 이것도 매일하는 것이 아닌 일주일에 많아야 3번 정도다. 이나마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것 보다야 낫겠지 하는 생각에서 또 둘레길을 걸으려면 평소에 다리근육을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것이다. 이렇게 몸을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등산을 하다가 무릎에 이상이 생겼다. X-ray 결과 그리 심한 정도는 아니라하니 다소 안심은 되지만 ‘앞으로 등산은 삼가세요!’ 의사의 경고가 맘에 걸린다. 텔로미어 모든 세포 속에 들어있는 염색체의 말단 부분으로 나이가 들수록 짧아진다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