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마인드와 인생찬가
긍정 마인드 19세기 미국의 대중적 시인이었던 핸리 워즈워스 롱펠로 (Henry Wadsworth Longfellow) 에게는 아내가 둘이 있었다. 첫 번째 부인은 오랜 투병 생활을 하다가 외롭게 숨졌고, 두 번째 부인은 부엌에서 화재가 발생해 비참한 최후를 마쳤다. 이런 절망적 상황에서도 롱펠로의 시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임종을 앞둔 롱펠로에게 신문기자가 질문했다. "숱한 역경과 고난을 겪으면서도 당신의 작품에는 진한 인생의 향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롱펠로는 마당의 사과나무를 가리키며 말했다. "저 나무가 나의 스승이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저 나무는 매우 늙었습니다. 그러나 해마다 단맛을 내는 사과가 주렁주렁 열립니다. 이 사과 열매는 늙은 나뭇가지에서 해마다 새순(筍)이 돋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