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26일 208. 子路 無宿諾 자로는 승낙하는 것을 하루쯤 미루는 일이 없었다. 子曰 片言 可以折獄者 其由也與 子路 無宿諾 (자왈 편언 가이절옥자 기유야여 자로 무숙락) 공자께서 한 마디의 말로 옥사(獄事)를 판결할 수 있는 자는 아마도 유(由)일 것이다 라고 하셨는데 자로는 승낙하는 것을 하루쯤 미루는 일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宿은 留也니 猶宿怨之宿이니 急於踐言하야 不留其諾也라 記者 因夫子之言而記此하야 以見子路之所以取信於人者 由其養之有素也라 숙은 묵혀 둠이니 숙원(오래된 원망)의 숙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