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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朝鮮時代 선비들에게는 “思齋(사재)처럼 먹고 乖崖(괴애)처럼 자라”는 말이 있었으니 思齋는 我田雖不饒 一飽則有餘(아전수불요 일포즉유여)로 살았고, 乖崖는 쥐 보다는 빨리 일어날 수 없어도, 소 보다는 늦게 일어날 수 없다하여 平生 丑時(01~03시)에 起床(기상) 하였다 한다. 2시~3시면 눈이 떠진다. 저녁에 일찍 잠자리에 들었기 때문인지, 나이 들어 잠이 없어졌기 때문인지 모르겠다. 괜히 일어나 베란다 화초도 한번 들여다보고, 물도 한 모금 마시고 거실에서 왔다 갔다 하다가 다시 침대로 들어간다. 잠이 올 리 있나? 두어 시간 뒤척이다가 겨우 잠이 들면 6시쯤 일어나게 된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 이런 일이 반복된다. 이게 싫다는 게 아니라, 그냥 5시까지 만이라도 계속 잠들어 있었으면 좋겠다는 ..

四海之內 皆兄弟也

................................................................................................................... 7월19일 201. 四海之內 皆兄弟也 천하의 모든 사람들이 형제가 될 것이다. 子夏曰 死生이 有命이오 富貴在天이라 四海之內 皆兄弟也 (자하왈 사생 유명 부귀재천 사해지내 개형제야) (사마우가 묻자) 자하가 (공자에게서 듣고) 말하길 죽고 사는 것은 운명에 있고 부귀는 하늘에 달렸다 하며, (남과 사귐에 공경과 예의를 다하면) 천하의 모든 사람들이 형제가 될 것이다. (顔淵 5) 명(命)은 태어나는 초기에 받은 것이니, 지금에 옮겨 놓을 수 있는 것이 아니요, 하늘은 그것을 그렇게 만드는 이가 없는데도..

목표수익률 30% ELS도 찬밥 신세

급락장에… 목표수익률 30% ELS도 찬밥 신세 국내외 증시가 급락하면서 국내 증권사들이 판매하는 주가연계증권(ELS)도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ELS는 기초 자산인 지수나 주가가 미리 정해 놓은 조건을 달성하면 수익이 나는데, 코스피가 상반기에 20% 이상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이자 ELS 투자심리까지 얼어붙은 것이다. 특히 최근엔 ‘연 20~30%대’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ELS가 여럿 출시됐지만, 흥행에 실패했다. 급락장에… 목표수익률 30% ELS도 찬밥 신세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증권사들의 ELS 발행 금액은 1조8300억원으로 두 달 전인 지난 4월 발행 금액(3조8200억원)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2020년 5월(1조3400억원) 이후 ..

부동산,주식 202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