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4일 217. 曾子曰 君子는 以文會友하고 以友輔仁이니라 (이문회우 이우보인) 증자(曾子)가 말씀하였다. “군자(君子)는 문(文)[학문(學問)]으로써 벗을 모으고, 벗으로써 인(仁)을 돕는다.” (顔淵 24) 講學以會友면 則道益明이오 取善以輔仁이면 則德日進이라 학문을 강하여서 벗을 모으면 도(道)가 더욱 밝아지고, 상대방의 선(善)을 취해서 인(仁)을 돕는다면 덕(德)이 날로 진전된다. ☞ 벗은 필요에 따라서 사귀게 되는데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학문을 하는 것이므로 학문을 하기 위하여 모인 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