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7 3

꺾일지언정 굽히지 말라

吾父名我以竹竹者 오부명아이죽죽자는 使我歲寒不凋 사아세한불조하고 可折而不可屈 가절이불가굴이니 豈可畏死而生降乎 기가외사하여 이생항호아 ? (삼국사기) 이 말은 대(竹)의 성품처럼 추운 겨울에도 시들지 않고 꺾어지더라도 굽히지 않고 절개를 지키겠다는 뜻이다. 죽죽은 대야성주 김품석(金品釋) 밑에서 나라를 위하여 충성을 다한 용사이다. 평소 그 이름처럼 절개를 지니고 살며 적을 무찌르는 싸움에 용감하였다. 백제가 처들어와서 대야성이 함락되어 성주인 품석부부와 성안의 군민이 비참하게 죽을 때 끝까지 싸우다 죽었다. 그 뒤 태종 무열왕이 백제를 멸망시킬 때 의자왕을 굴복시키고 지난날 대야성 싸움의 피맺힌 원한을 들어 당시의 한을 플었다. 대야성주 김품석의 아내는 태종 무열왕의 딸로 참혹하게 죽었다. (한국의 명언)..

한.중.일 3국에 대한 향후 100년 예측

미국 조지프리드먼박사 논문 우리나라의 외환위기를 비롯한 세계정세를 정확하게 예측한바 있는 미국 코넬대학 조지 프리드먼 교수가 한.일 중국 등 동남아 3국의 장래를 내다 본 논문의 주요내용이니 참고하세요. 동아시아 3 개국 한.중.일 예측 ​ 코소보 전쟁 과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를 정확하게 예견하여 ‘21세기의 노스트라다무스’라 불리는 조지 프리드먼은 ​그의 저서 《100년 후, Next 100 years》에서 동아시아 3국의 미래를 이렇게 내다 보았다​ ▶ 먼저 중국... 2000년대 중반에 들어 신흥강국으로 부상해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심지어는 G2로 불리게 된 중국의 앞날을 프리드먼 박사는 이렇게 예견했다. 중국의 미래는 이전처럼 부상이 아닌 붕괴를 생각해야 한다. 중국은 최근 잘해 왔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