羈鳥戀舊林;池魚思故淵 38.羈鳥戀舊林;池魚思故淵。 새장에 갇힌 새는 옛 숲을 그리워하고 연못 속 물고기는 저 살던 곳 생각한다지요 歸園田居 (其1) / 陶潛 (東晉때) 少無適俗韻 性本愛丘山 (소무적속운 성본애구산) 어려서부터 세속과 어울리는 운치가 없어, 성품은 본디 자연을 사랑하였네 誤落塵網中 一去.. 中國名句經典 217 2019.03.20
採菊東籬下;悠然見南山 37.採菊東籬下;悠然見南山。 동쪽 울타리 밑에서 국화를 꺾고 아득히 남산을 바라본다. 飮酒 / 陶淵明 제5수 結廬在人境 초가를 짓고 사람들이 사는 경내에 있지만 而無車馬喧 수레나 말이 드나드는 시끄러움은 없네. 問君何能爾 그대에게 묻노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가? 心逺地自偏 .. 中國名句經典 217 2019.03.20
紙上得來終覺淺;絕知此事要躬行 36.紙上得來終覺淺;絕知此事要躬行。 서책에서 얻은 지식은 끝내 깊이가 얕으니 몸소 실천에 옮겨야 함을 꼭 알아야 한다 冬夜讀書示子聿 / 陸遊 겨울밤 讀書하다 子息 聿에게 가르치다 古人學問无遺力 옛사람들은 학문에 온 힘을 기울였는데 少壯功夫老始成 소년시절의 공부는 노년에.. 中國名句經典 217 2019.03.20
才如江湖文始偉;腹有詩書氣自華 35.才如江湖文始偉;腹有詩書氣自華。 재주는 강호 같아 문장은 처음부터 대단하고 뱃속에 시서가 있으니 기운이 절로 빛나네 和董傳留別 / 蘇軾 작별의 정을 노래한 동전의 시에 화답하여 麤繒大布裹生涯 거친 비단과 큰 베로 일생을 감쌌지만 腹有詩書氣自華 뱃속에 시서가 있으니 기.. 中國名句經典 217 2019.03.10
無邊落木蕭蕭下;不盡長江滾滾來 34.無邊落木蕭蕭下;不盡長江滾滾來。 낙엽은 끝없이 쏴아쏴아 떨어지는데 장강은 다함이 없이 도도히 흐른다 登高 / 杜甫 높은 곳에 올라 風急天高猿嘯哀 (풍급천고원소애) 세찬 바람 높은 하늘에 원숭이 울음 서글퍼라 渚淸沙白鳥飛廻 (저청사백조비회) 맑은 강가 흰 백사장에 새는 돌.. 中國名句經典 217 2019.03.10
古來聖賢多寂寞;唯有飲者留其名 33.古來聖賢多寂寞;唯有飲者留其名。 예로부터 성현들 모두 쓸쓸하셨고 오로지 술 마시는 사람만이 그 이름을 남겼었지 將進酒 / 李白 前略 古來聖賢皆寂寞 (고래성현개적막) 예로부터 성현들 모두 쓸쓸하셨고 惟有飮者留其名 (유유음자류기명) 오로지 술 마시는 사람만이 그 이름을 남.. 中國名句經典 217 2019.03.10
抽刀斷水水更流;舉杯消愁愁更愁 32.抽刀斷水水更流;舉杯消愁愁更愁。 칼을 뽑아 물을 갈라도 물은 다시 흐르고 술잔들어 근심 없애려하나 근심은 더욱 깊어지네 宣州謝朓樓餞别校書叔雲 / 李白 선주 사조루에서 이운 숙부를 전별하며 棄我去者, 날 버리고 떠난 것, 昨日之日不可留. 지난 세월 붙잡을 수 없고, 亂我心者.. 中國名句經典 217 2019.03.10
安得廣廈千萬間,大庇天下寒士俱歡顏 31.安得廣廈千萬間,大庇天下寒士俱歡顏。 어찌하면 넓은 집 천만 간을 마련하여 천하의 빈한한 선비들 가려주어 함께 기쁜 얼굴 갖게 할까? 茅屋爲秋風所破歌 (모옥위추풍소파가)-杜甫(두보) 초가집이 가을바람에 부서지다 八月秋高風怒號 (팔월추고풍노호) : 팔월 한가을에 바람이 성.. 中國名句經典 217 2019.03.10
枝上柳綿吹又少 天涯何處無芳草 30.枝上柳綿吹又少 天涯何處無芳草 가지 위 버들 솜은 바람 불어 적어지는데 하늘가 어느 곳인들 방초가 없으랴 蝶戀花 / 宋 蘇軾 花褪殘紅青杏小 (화퇴잔홍청행소) 꽃이 시들어 떨어지니 푸른 살구 어리고 燕子飛時 (연자비시) 제비 날아 올 때 綠水人家繞 (녹수인가요) 푸른 물은 마을을 .. 中國名句經典 217 2019.03.05
天生我才必有用 千金散盡還復來 29.天生我才必有用;千金散盡還復來。 하늘이 내게 주신 재능은 반드시 쓰일 곳이 있으니 천금을 쓰고 나면 다시 돌아올걸세 將進酒 (장진주) / 李白 君不見(군불견) 그대 보지 않았는가? 黃河之水天上來 (황하지수천상래) 황하의 물 하늘로부터 흘러 내려와 奔流到海不復回 (분류도해불.. 中國名句經典 217 2019.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