成語300則 其7
121.畵龍点睛 용을 그리고 눈동자를 찍다
(그림 화, 용 용, 점 점, 눈동자 정)
張僧繇(장승요)라는 저명한 대 화가가 있었다.
한 번은 담장에 네 마리 龍을 그리고 있었는데, 그림을 진짜와 똑같이 묘사 하였으나, 네 마리 용에 모두 눈동자가 없었다.
어떤 사람이 그에게 묻기를 어째서 눈동자를 그리지 않느냐고 묻자, 장승요가 말했다:
“만약 눈동자를 그린다면, 용들이 날아가 버릴 것이오.”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장승요가 그림위의 용에 가볍게 점을 찍어 눈동자를 그려 넣었다.
두 마리 용에 눈동자가 완성되자, 두 마리 용이 담장 위 공중으로 올라가 잠깐 사이에 간 곳을 알지 못했다.
장승요가 용의 눈동자를 그리는 것을 본 모든 사람들이 와~ 하며 기이하게 여겼다.
▶点睛 [diǎnjīng] 1.[동사] 점정하다. 점안하다. 2.[동사][비유] 가장 요긴한 대목을 잘 함으로써 전체를 생동적이고 두드러지게 하다. 화룡점정.
▶维妙维肖 [wéimiàowéixiào] [성어] 진짜와 똑같이 모방하다〔묘사하다〕. 실물처럼 생동감 있게 묘사하다. ☞[惟妙惟肖(wéimiàowéixiào)]
▶轻轻 [qīngqīng] 1.[형용사] (무게가) 가볍다. (나이가) 젊다. 2.[형용사] 조용하다.
▶一会儿 [yíhuìr] 1.[명사] 짧은 시간. 잠깐 동안. 잠시. 2.[명사] 짧은 시간 내. 곧. 잠깐 사이.
▶称奇 [chēngqí] [동사] 기이하다고 여기다. 기묘함에 탄복하다.
▶啧啧 [zézé] 1.[의성어·의태어][문어] 짹짹. 찍찍. [새 울음소리] 2.[의성어·의태어] 쯧쯧. 와와. [혀를 차거나 입을 벌리는 소리로, 칭찬이나 혐오를 나타냄]
▶畵龍點睛, 画龙点睛 (huà lóng diǎnjīng) [화룡점정] ; 용을 그리고 눈동자를 찍다. 사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완성시키거나 끝손질을 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출전
「남북조시대, 남조인 양(梁)나라의 장승요(張僧繇)가 금릉(金陵)에 있는 안락사(安樂寺) 벽에 용 네 마리를 그렸는데, 눈동자를 그려 넣지 않았다. 그러고는 항상 “눈동자를 그리면 용이 날아가 버리기 때문이다.”라는 말을 했다.
(張僧繇於金陵安樂寺, 畵四龍於壁, 不點睛. 每曰, 點之卽飛去)
어떤 사람이 그 말을 허황된 말로 여기자 용 한 마리에 눈동자를 그려 넣었다. 그러자 갑자기 천둥이 울리고 번개가 쳐 벽이 깨지고,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 버렸다. 눈동자를 그리지 않은 용은 그대로 남아 있었다.
(人以爲誕, 因點其一, 須臾雷電破壁, 一龍乘雲上天. 不點睛者見在.)」
이 이야기는 《수형기(水衡記)》에 나오는데, 용 한 마리에 눈동자를 그려 넣자 용이 하늘로 올라가 버렸다는 말에서 용을 그리고 눈동자를 그려 넣는다는 뜻의 ‘화룡점정’이 유래했다. (고사성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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