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成語300則

畵餠充飢 그림의 떡으로 굶주린 배를 채우다

甘冥堂 2017. 6. 16. 07:24

119.畵餠充飢 그림의 떡으로 굶주린 배를 채우다

      (그릴 화, 떡 병, 채울 충, 주릴 기)

 

盧毓(노육)은 삼국시기 나라의 대신이다. 관리들의 인사이동을 책임지고 있었다.

魏文帝(위문제)는 그를 매우 아껴서, 항상 그의 의견을 구했다.

 

당시, 中書郞(중서랑)의 자리가 비었는데, 위문제가 그에게 말했다:

중서랑이란 매우 중요한 자리이니, 너는 반드시 적합한 인물을 뽑아야 한다. 유명무실한 사람을 선발하면 안 되니,

명성이란 땅 위에 그려진 떡과 같아서 사람의 배고픔을 해결해 줄 수 없다.”


후에, “畵餠充飢가 전해 내려와, 성어가 되었다.

 

 

 

调动 [diàodòng] 1.[동사] (인원·일 등을) 교환하다. ()바꾸다. 변동하다. 옮기다. 이동하다. 2.[동사] 동원하다. 자극하다. 환기하다.

负责 [fùzé] 1.[동사] 책임지다. 2.[형용사] 맡은 바 책임을 다하다. 책임감이 강하다. 성실히 노력하다.

赏识 [shǎngshí] [동사] (어떤 사람의 재능. 혹은 어떤 물건의 가치를 알아) 귀히 여기다. 아끼다. 높이 평가하다.

征求 [zhēngqiú] [동사] (서면이나 구두로) 탐방하여 구하다묻다. [征询(zhēngxún)]

合适 [héshì] [형용사] 적당적합하다. 알맞다. [适宜(shìyí)]

挑选 [tiāoxuǎn] [동사] 고르다. 선발하다. 선택하다. 뽑다. [选择(xuǎnzé)]

名气 [míngqì] [명사] 명성. 지명도. [名声(míngshēng)]

 

 

畵餠充飢 [화병충기] '그림의 떡으로 굶주린 배를 채우다'라는 뜻으로, 아무런 실속이 없는 일 또는 허황된 상상이나 공상으로써 스스로

위안을 삼는 것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이다. 중국 삼국시대 위()나라의 명제(明帝) 조예(曺叡)와 노육(盧毓)의 고사에서 유래되었다.

 

화병(畵餠) 또는 화중지병(畵中之餠)이라고도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그림의 떡'이라는 말로 사용된다.

노육은 후한(後漢) 말기의 중신(重臣) 노식(盧植)의 아들로, 학식이 높고 행실이 단정하여 명성이 높았다.

명제는 그를 중서랑(中書郞)이라는 요직에 임명하였다.

어느 날, 명제는 노육에게 "인재를 등용하는 일이 그대에게 달려 있다. 인재를 가려 천거할 때에는 그 명성만 보아서는 안 될 것이니,

명성이란 땅에 그린 그림과 같아서 먹을 수 없는 것이다(得其人與, 在盧生耳. 選擧莫取有名, 名如畵地作餠, 不可啖也)"라고 말하였다.[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