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成語300則

揮汗成雨 손을 휘둘러 땀을 뿌린다면 비가 내리는 듯

甘冥堂 2017. 6. 18. 07:42

124.揮汗成雨 손을 휘둘러 땀을 뿌린다면 비가 내리는 듯

      (휘두를 휘, 땀 한, 이룰 성, 비 우)

 

戰國시대. 蘇秦合縱 정책을 추진하여 특별히 나라 와서 유세를 하였다.

齊宣王을 보자 소진이 찬양하며 말했다:

사람들이 모두 제나라는 땅이 크고 물산이 풍부하다고 말하는데, 인구가 많다는 것이 과연 명불허전이오.

만약 행인들이 손을 휘둘러 땀을 뿌린다면, 마치 비가 내리는 것 같겠습니다.”

 

齊宣王이 듣고 자못 호기를 느꼈다.

소진이 기회를 틈타 권유하기를

齊王과 기타 국가가 연합하여 일어나, 강대국인 나라에 저항하며 반격하자고 말했다.

 

 

 

地大物博 [dìdàwùbó] [성어] 땅이 넓고 생산물이 풍부하다.

名不虚传 [míngbùxūchuán] [성어] 명성이나 명예가 헛되이 퍼진 것이 아니다. 명실상부하다. [名副其实(míngfùqíshí)]

   [有名无实(yǒumíngwúshí)]

[sǎ] 번체 () 뿌릴 쇄 1.[동사] (물이나 다른 물건을 땅에) 뿌리다. 2.[동사] 흩뜨리다. 어지러이 떨어지다. 엎지르다.

   3.[형용사] (언행이나 행동거지가) 자연스럽고 거리낌 없다.

抗击 [kàngjī] [동사] 저항하며 반격하다.

 

[참조] 晏子使楚

王曰, 齊無人耶, 使子爲使.

초왕이 말했다. “제 나라에는 사람이 없는가? 어째서 그대를 사신으로 파견했소?”

 

晏子對曰, 齊之臨淄三百閭. 張袂成陰. 揮汗成雨. 比肩繼踵而在, 何爲無人.

안자가 대답했다. “제나라의 도읍 임치(臨淄)에는 7,500호가 있어, 옷소매를 펼치면 (해를 가려)그늘을 이루고,

땀방울을 휘두르면 비가내리는 듯하며, 사람들이 어깨를 잇대고 뒷사람의 발끝이 앞사람의 발꿈치와 이어집니다.

그런데 어찌 사람이 없다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