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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其身正 不令而行
그 자신이 바르면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실천이 된다.
子曰 其身이 正이면 不令而行하고 其身이 不正이면 雖令不從이니라.
(기신 정 불령이행 기신 부정 수령부종)
그 자신이 바르면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실천이 되고
그 자신이 바르지 않으면 비록 명령을 내려도 따르지 않는다. (子路 6)
☞ 자기 몸의 처신이 바르다는 것은 남을 자기처럼 생각함으로써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정치 담담자의 경우에는 백성을 위한 정치가 실시되는 경우를 말한다.
내가 남들을 내 몸처럼 아끼고 사랑한다면 자기들을 위한 것임을 알게 되어
나를 좋아하며 따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내가 일일이 명령하지 않더라도 자발적으로 맡은 바 일에 충실할 것이다.
이와 반대로, 남들이 노력하여 얻은 대가를 내가 독차지한다면,
일을 맡기더라도 따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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