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1일
306. 子曰 有敎면 無類니라
(자왈 유교무류)
가르침이 있으면 종류가 없다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가르침이 있으면 종류가 없다.” (衛靈公 38)
人性皆善이나 而其類有善惡之殊者는 氣習之染也라
故로 君子有敎면 則人皆可以復於善이오 而不當復論其類之惡矣라
사람의 성(性)은 다 선(善)한데 그 종류에 선(善)과 악(惡)의 다름이 있는 것은
기질과 습관의 물들임 때문이다.
그러므로 군자(君子)가 가르침을 두면 사람들은 모두 선(善)으로 돌아올 수가 있으니,
다시 그 종류의 악(惡)함을 논할 것이 없는 것이다.
(악이 다 없어져 선으로 통일되기에 악을 따질 필요가 없어지니라).
☞ 공자의 교육목적은 인을 실천하기 위함이지 다른 목적이 아니므로
빈부. 귀천 등에 대하여 차등을 두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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