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구 논어 365편

願無伐善 無施勞

甘冥堂 2023. 3. 2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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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願無伐善 無施勞

잘하는 것을 자랑하지 않고 공로를 과시하지 않겠습니다.

 

顔淵曰 願無伐善하며 無施勞하노이다. 子路曰 願聞子之志하노이다.

(안연 왈 원무벌선 무시로. 자로왈 원문자지지)

 

안연은 착한 일을 남에게 자랑하지 않고 남에게 힘드는 일을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자로가 말하기를 선생님의 뜻을 듣고자 합니다하자. (公冶長 25)

 

子曰 老子安之하며 朋友信之하며 少者懷之니라.

(노자 안지 붕우 신지 소자 회지)

 

공자께서 말씀하겼다.

노인들을 편안하게 하여주고, 벗들에게는 신의를 지키며 젊은이를 따뜻하게 감싸주려 한다.

 

안자(顔子)는 자신을 사사로이 여기지 않았다. 그러므로 자신의 잘하는 것을 자랑함이 없었고,

남과 내가 같음을 알았다. 그러므로 공로를 과시함이 없었으니, 그 뜻이 크다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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