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人(고인) / 李梅窓 (이매창)
松柏芳盟日 (송백방맹일) 송백같이 꽃다운 맹세 하던 날
思情與海深 (사정여해심) 사랑하는 그 마음 바다처럼 깊었는데
江南靑鳥斷 (강남청조단) 강남땅의 반가운 소식 끊어지고
中夜獨傷心 (중야독상심) 이 한밤 홀로 애간장 타누나.
'한문 그리고 늦깍기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悟道誦 - 震默大師 (0) | 2024.11.28 |
---|---|
精舍 / 朱熹 (2) | 2024.11.26 |
雜體詩의 世界 2 (0) | 2024.10.24 |
이 매창 (1) | 2024.10.21 |
山中與幽人對酌 (0) | 2024.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