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먹는 얘기

서울 약령시

甘冥堂 2024. 12. 13. 17:33

제기동 약재 골목
필요한 약재가 있어 시장엘 들렸다.
이곳은 전에 친구가 있어 자주 왔었는데
친구가 멀리 떠나는 바람에
근 20여 년 만에 들른 것이다.

약재를 사려하니 워낙 중국 제품이 많아 걱정이 되기도 한다.
이래서 단골집이 있어야 한다.

한 집을 택했다.

개다래 600g,
결명자를 구입했다.

건강한 사람은 이곳을 찾을 일이 없겠지만
그러나 몸이 불편한 분들은
미리 단골집을 만들어 두는 게 좋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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