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의 이름이 항아리. 뚝배기...
좀 희한하네.
이러다가 간장종지, 냄비뚜껑. 이런 이름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오늘 모임은 뚝배기.
벽제에 위치한 널찍하고 자연과 잘 어우러진 음식점이다.
넓은 마당에
공연장 무대에서는 가수들이 노래를 부른다.
다양한 한옥이 여러 채 있어
차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모닥불 쬐며.
더구나 눈까지 내리니 분위기는 끝내준다.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노래가 절로 나온다.
옛날로 돌아간 듯 즐겁다.
춥지만 않으면 더 좀 머물고 싶었지만
더구나 눈까지 쏟아지니 서둘러 모임을 파할 수밖에 없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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